Released: May 6, 2013

툭 소리 없이 떨어진 눈물
왼쪽 가슴이 아파
어김없이 또 찾아온 너
(지독히 시린 그리움)
몇 밤이 지나야 알까
몇 번을 말해야 올까
눈을 감아도 자꾸 보이기에
며칠 동안 잠을 또 못자
우리 데이트하던 그때
니가 마지막으로 건넨
한마디 그 한마디가
흉터로 여기 남아
지울 수 없는 트라우마

기억나 우리 둘 사이
남부럽지 않게 행복했는데
사랑 다 물과 불 사이
너무 늦게 알아 버린 문제
못해서 벌 받는 느낌
충분하니까 돌아오는 아침
해가 떠오르기 직전까지만
기다릴게 너 올 때까지 난

이 지겹도록 반복되는
슬픔에서 나를 꺼내 줘
하얗게 탄 내 맘이 널 부르고 있잖아

대체 몇 번을 몇 밤을
며칠을 맴돌아
(몇 번을 몇 밤을
지새워도)
다시 몇 번을 몇 밤을
며칠을 맴돌아
아직도 니 주위를 이렇게 맴돌아

몇 번을 아파야 답이 올까
수없이도 쓰러진 내 맘을 알까
대체 몇 번을 몇 밤을
며칠을 아파야
넌 돌아오는 걸까

내 지갑 속에 아직도 웃고 있는
니가 너무 미워
이제 그만 사라져 줘
(맘에도 없는 거짓말)

이 지겹도록 반복되는
슬픔에서 나를 꺼내 줘
하얗게 탄 내 맘이 널 부르고 있잖아

대체 몇 번을 몇 밤을
며칠을 맴돌아
(몇 번을 몇 밤을
지새워도)
다시 몇 번을 몇 밤을
며칠을 맴돌아
아직도 니 주위를 이렇게 맴돌아

몇 번을 아파야 답이 올까
수없이도 쓰러진 내 맘을 알까
대체 몇 번을 몇 밤을
며칠을 아파야
넌 돌아오는 걸까

창가를 두드리는 빗소리에 너의 가녀린
나를 찾고 있는 목소리가 귓가에 자꾸 들려와

왜 넌 자꾸만 자꾸만 자꾸만 나타나
(혹시나 혹시나 날 부르니)

계속 날 따라 날 따라 날 따라 오잖아
너를 부르는 소리 듣지는 않을까

몇 번을 아파야 답이 올까
수없이도 쓰러진 내 맘을 알까
대체 몇 번을 몇 밤을
며칠을 아파야
넌 돌아오는 걸까

B1A4

B1A4, standing for “Be The One All For One” as well as the members blood types (one type B and four type A), was a South Korean five-member idol group under the management of WM Entertainment. The group debuted on April 23, 2011 with the single O.K from their debut EP Let’s Fly, after being introduced to the public through a webtoon. At the time of debut, the group consisted of CNU, Jinyoung, Sandeul, Baro and Gongchan.

In 2018, members Jinyoung and Baro left the group and the agency, after the expiration of their contracts. As a result the group would continue on with the three remaining members. However, the group did not make a comeback until October of 2020, with the group’s long awaited return album entitled 영화처럼, or “Like a Movie” in English. In the meantime, the members, in particular, member Sandeul had been focusing on his solo career.

The group’s fandom name is BANA, and is written as 바나 in Hangul. According to a B1A4 fan Tumbl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