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입술을 주고 벌써 입술을 주고
너잖아 이러면 안되잖아 우린 사랑하면 안 돼 너와 나는
알잖아 이런 건 나쁘잖아 너는 내 친구와 사귀고 있잖아

말론 안 된다고 달래보려 해도 내 맘 이미 흔들리는 걸
날 갖고 노는지 말 같지 않은지 화를 내보려 해도

벌써 입술을 주고 (고) 니 손을 꼭 잡고 (고)
니 눈길에 취해 (취해) 네게 기대
다시 술잔을 들고 (고) 기억을 지우고 (고)
이 순간에 취해 (취해) 친굴 잊고

벌써 입술을 주고 (고 고 고 다 주고)
니 손을 꼭 잡고 (꼭 꼭 꼭 널 잡고)
벌써 입술을 주고 (고 고 고 다 주고)
니 손을 꼭 잡고 (꼭 꼭 꼭 널 잡고)

왜 이래 내가 미쳐서 이래 정말 사람들이 알면 큰일 나게
Forget Today 오늘은 다 잊을래 "우리 내일부터 다시 친구해"

잘못 된 거잖아 날 유혹하지마 몸과 맘이 따로 노는 걸
날 만지는 니가 너의 그 손길이 이미 나는 좋은 걸

벌써 입술을 주고 (고) 니 손을 꼭 잡고 (고)
니 눈길에 취해 (취해) 네게 기대
다시 술잔을 들고 (고) 기억을 지우고 (고)
이 순간에 취해 (취해) 친굴 잊고

벌써 입술을 주고 (고 고 고 다 주고)
니 손을 꼭 잡고 (꼭 꼭 꼭 널 잡고)
벌써 입술을 주고 (고 고 고 다 주고)
니 손을 꼭 잡고 (꼭 꼭 꼭 널 잡고)

울면서 키스를 하고 다시 또 너를 밀치고
바보같은 되풀이로 자꾸만 내가 망가져

벌써 입술을 주고 (고) 니 손을 꼭 잡고 (고)
니 눈길에 취해 (취해) 네게 기대
다시 술잔을 들고 (고) 기억을 지우고 (고)
이 순간에 취해 (취해) 친굴 잊고

벌써 입술을 주고 (고) 니 손을 꼭 잡고 (고)
니 눈길에 취해 (취해) 네게 기대
다시 술잔을 들고 (고) 기억을 지우고 (고)
이 순간에 취해 (취해) 친굴 잊고
벌써 입술을 주고

BAEK Z YOUNG

Baek Ji Young is a South Korean singer who debuted in 1999 with the song, “선택 (Choice)” which popularly referred to as the first K-Pop song to feature Latin beats.

Over the course of her massive career, Baek Ji Young has released eight studio albums and countless original soundtracks for South Korean dramas.

While she is known for her dance-pop singles like, “사랑 하나면 돼 (I Only Need One Love)” and “내 귀에 캔디 (My Ear Candy)”, she also garnered acclaim for ballads like “총 맞은 것처럼 (Like Being Shot By a Bull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