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eased: August 20, 2014

Songwriter: Pdogg ​j-hope SUGA (BTS) RM

Producer: Pdogg

[방탄소년단의 - "핸드폰 좀 꺼줄래" 가사]

핸드폰 좀 꺼줄래
모두가 스마트하다지만
우린 점점 멍청해지잖아
핸드폰 좀 꺼줄래
얼굴 보고 멘션 날려
좋아요는 난 필요 없어
화장실 간단 말까지 넌 폰으로 해
그리곤 센스 있다는 듯 살짜쿵 웃네
난 전혀 안 웃겨 몇 달 만에 본 너
왜 급 인기남인 척? 로또라도 맞았어?

로또라니 정신 차려 새 폰으로 바꿨잖아 친구
정보화 시대야 알다시피 대한민국 인구
절반 이상이 스마트한 21세기
얼굴 보고 얘기하는 건 한물간 먼 나라 얘기

오랜만에 만났으면서 왜 또 그렇게 싸워?
폰? 일단 밥 한 끼가 우리다워
여자친구는 있냐? 니 새 폰이 아까워
군대 간 영수처럼..’은 싫다 이뤄져라 마법
어디 갈래? 아 나 저기 갈래
여기가 제일 핫스팟 같애
밥 먹고는 뭐해 우리 식상한 PC방은 그만
아니 근데, 그 사람이 말할 때는 좀..

핸드폰 좀 꺼줄래
모두가 스마트하다지만
우린 점점 멍청해지잖아
핸드폰 좀 꺼줄래
얼굴 보고 멘션 날려
좋아요는 난 필요 없어

밀어서 잠금 해제 밀어서 잠금 해제
미웠어 너의 (탁) 미웠어 너의 (쉬웅~!)
밀어서 잠금 해제 밀어서 잠금 해제
눌러줘 너의 (찰칵 찰칵) 눌러줘 너의 (찰칵)

음식을 눈으로 먹냐 여자애들처럼
사진 좀 찍지 마라 내 입맛 떨어져
또 업뎃하기 바쁘겠지 얼굴책 아님 짹짹이에
인생은 3D야 내 얼굴 보고 짹짹대

짹짹대 넌 tap tap 하며 켁켁대
밥알 튀어 그 놈의 핸드폰으로 백백 대
맞아야지 정신 좀 들겠냐
니 배터리 없을 때 우린 충전돼 있겠냐

핸드폰 좀 꺼줄래
아니면 주머니에 넣어줄래
요즘 모두가 스마트해졌다 하지만
시대는 좋아졌지만 두 배로 서두르네
가끔 그리워 서로 얼굴보고 얘기 나눠대던 그때가
소통은 많아졌지만 우리들 사이엔 시끄러운 침묵만

핸드폰 좀 꺼줄래
모두가 스마트하다지만
우린 점점 멍청해지잖아
핸드폰 좀 꺼줄래
얼굴 보고 멘션 날려
좋아요는 난 필요 없어

메세지도 셀카도 난 다 필요 없는 걸
난 핸드폰도 음식도 아닌 널 보러 온 걸
야 이건 좀 아니야 우리가 어떤 사이야
웃기만 해도 행복했잖아

핸드폰 좀 꺼줄래
모두가 스마트하다지만
우린 점점 멍청해지잖아
핸드폰 좀 꺼줄래
얼굴 보고 멘션 날려
좋아요는 난 필요 없어

밀어서 잠금 해제 밀어서 잠금 해제
미웠어 너의 (탁) 미웠어 너의 (쉬웅~!)
밀어서 잠금 해제 밀어서 잠금 해제
눌러줘 너의 (찰칵 찰칵) 눌러줘 너의 (찰칵)

BTS

BTS is a South Korean pop (hip-hop influenced) group consisting of RM, Jin, SUGA, j-hope, Jimin, V and Jung Kook. The group’s name is an acronym for ‘Bangtan Sonyeondan (방탄소년단)’ which translates into ‘Bulletproof Boy Scouts.’ They also uses ‘Beyond the Scene’ as the English meaning of the acronym.

BTS are heavily involved in their music production, 90 percent of their lyrics are penned by the members and some of them also act as producers.

The group combines various genres of music, ranging from pop sounds like on “I Need U,” hip-hop (“욱 (UGH!)”) or moombahton (“피 땀 눈물 (Blood Sweat & Tears)”), to British rock in “봄날 (Spring Day).” Lyrically, they lean heavily on the struggles and excitement of youth, but they also criticize social issues through songs like “뱁새 (Silver Spoon)” and “Am I Wrong,” causing them to be perceived as one of the more socially conscious k-pop arti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