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eased: December 6, 2017

Songwriter: 케빈오빠 (mr. cho) DAY6

Producer: 케빈오빠 (mr. cho) 박건우 (Park Kyung Woo) DAY6

Hangul

너가 떠나간지
꽤 오랜 시간이 흘러 지나갔어
너가 없는 동안에
난 내 곁에 상상의 널 두고 지냈어
팔짱은 언제든 낄 수 있게
손은 주머니 안에
넌 왜 날 이렇게 만들고 놔둬
(왜 그랬어 babe)

매일이 똑같애 난 쳇바퀴 위를
달리는 기분 제발 좀 바뀌기를
원해도 원하는 대로 안되는게
사람 마음이라 막 가슴이 아려와

습관이란 게 이런 건가 봐
아무도 없는 빈방에서
니가 돌아오길 기다려

널 만지던 내 손버릇 널 향한 손버릇
널 부르던 내 입버릇 널 위한 입버릇

허공에 대고 널 부른다
널 찾아서 손짓을 한다
넌 나의 버릇이 됐어
버릇이 됐어

버릇이 됐어

너와 함께했던
것들이 아직 내게 많이 남아있어
너가 없는데도 곁에 있는 것처럼
또 몸이 반응했어
반지는 언제든 낄 수 있게
바지 주머니 안에
넌 왜 날 이렇게 만들고 나둬
(왜 그랬어 babe)

너와 매일 약속한 내일은 눈 앞에서
나만 남기고 나에게서 Fadin’
계속해서 그 빈자릴 채우려
발이 닳도록 달리다 보면 다시 난 제자리

이별 이란 게 이런 건가 봐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혼자인 게 또 익숙해져

널 만지던 내 손버릇 널 향한 손버릇
널 부르던 내 입버릇 널 위한 입버릇

허공에 대고 널 부른다
널 찾아서 손짓을 한다
넌 나의 버릇이 됐어
버릇이 됐어

항상 너만 부르던 나의 입버릇
손을 잡을 때면 언제나 손깍지 끼던 난

버릇이 됐어

널 만지던 내 손버릇 널 향한 손버릇
널 부르던 내 입버릇 널 위한 입버릇

허공에 대고 널 부른다
널 찾아서 손짓을 한다
넌 나의 버릇이 됐어
버릇이 됐어

넌 변했어도 난 안 변했어
넌 내게 남아서
버릇이 됐어
넌 변했어도 난 안 변했어
넌 내게 남아서
버릇이 됐어
넌 변했어도 난 안 변했어
넌 내게 남아서
버릇이 됐어

DAY6

DAY6 (데이식스) is a South Korean pop-rock band that debuted on September 7, 2015, with the mini-album The Day.

DAY6 consists of members Sungjin, main vocalist & rhythm guitarist, Jae, lead guitarist & vocalist, Young K, bassist & rapper, Wonpil, synthesizer, keyboardist & vocalist, and Dowoon, drummer.

They were previously known as 5LIVE before the addition of sixth member Dowoon in July 2015. Former member Im Junhyeok’s departure due to personal reasons was announced on February 27, 2016, and on March 30, 2016, DAY6 made a comeback as a five-member-group with their second mini-album Day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