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eased: March 14, 2013

젖어 버린 눈빛 조금씩 떨리는 입술
아무 할말이 없어
복잡해진 머리 속 텅 비어 버린 가슴엔
이미 식어 버린 한숨만

한 번만 다시 생각해 이대론 절대 못 끝내
니가 내게 어떤 사람인데
받아 드릴 수 없는데 믿을 수 조차 없는데
불러 봐도 대답 없는 너의 뒷모습

니가 너무 싫다 날 떠나는 뒷모습이 너무나도 밉다
너로 가득차 아무 것도 채울 수 없는
내가 너무 싫다 널 잡지 못하는 내가 너무나도 밉다
너를 붙잡아 추억에 머물러 있고 싶다

한 번만 다시 생각해 이대론 절대 못끝내
니가 내게 어떤 사람인데
받아들일 수 없는데 믿을 수 조차 없는데
불러 봐도 대답 없는 너의 뒷모습

니가 너무 싫다 날 떠나는 뒷모습이 너무나도 밉다
너로 가득차 아무 것도 채울 수 없는
내가 너무 싫다 널 잡지 못하는 내가 너무나도 밉다
너를 붙잡아 추억에 머물러 있고 싶다

아닌거 아는데 안 되는거 아는데
자꾸 돌아올 널 생각해

니가 너무 싫다 날 떠나는 뒷모습이 너무나도 밉다
너로 가득차 아무 것도 채울 수 없는
내가 너무 싫다 널 잡지 못하는 내가 너무나도 밉다
너를 붙잡아 추억에 머물러 있고 싶다

G.NA

G.NA was born as Gina Jane Choi in Edmonton, Alberta, Canada on September 13, 1987, to South Korean immigrants. She moved to her parents' birth country to begin a career in the music industry and was originally slated to be a member of a girl group called Five Girls under Good Entertainment in 2007. However, after the company had financial troubles and went into bankruptcy, and the members left and joined other companies after a year, G.NA followed suit and joined CUBE ENTERTAINMENT.

Despite debuting as a feature on the track “애인이 생기면 하고 싶은 (Things I Want to Do When I Have a Lover)” featuring Bi Rain on July 5, 2010, G.NA really hit it off with her songs “Black & White and “꺼져 줄게 잘 살아 (I’ll Back Off So You Can Live Better) featuring Junhyung“.

Choi would continue to release songs and albums under CUBE ENTERTAINMENT and even made a collaborative track with Aaron Yan for the track “Half (½)”, which was the original soundtrack for his drama 愛上兩個我 (Fall In Love With Me) (2014) until she left the company and the entertainment industry as a whole in 2016 due to a prostitution scand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