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eased: January 21, 2011

나 생각보다 눈물 많나 봐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는지
그때는 웃으며 보내줬는데
난 말야 다른 여자들처럼
너무 약아빠지지 못해
딴 사람 못 만나
너만 생각나

이제 더이상 내 잔소리 안 들어도 돼
그렇지만 지금보다 마르면 안 돼
밥은 꼭 먹고 다녀

나 어떡해 네가 보고 싶어져
벌써 너의 품이 그리워
난 아직까지 네가 좋은데
왜 우린 헤어진 걸까
혹시 네가 나와 같진 않을까
너도 울고 있진 않을까
나처럼 아프고 아파해서
나를 찾아 돌아오길 바래

넌 아무렇지 않게 사나 봐
하긴 뭐 그럴 수도 있겠지
어쩌면 그게 더 잘 어울려 넌
1번이라던 내 전화번호 단축키도
어느샌가 다른 여자 친구 번호로
모두 채워 가겠지

나 어떡해 네가 보고 싶어져
벌써 너의 품이 그리워
난 아직까지 네가 좋은데
왜 우린 헤어진 걸까
혹시 네가 나와 같진 않을까
너도 울고 있진 않을까
나처럼 아프고 아파해서
나를 찾아 돌아오길 바래

밤을 새며 나누던 (그 이야기)
늘 나와 함께 하자던 (그 약속을)
지우려 해도 그게 난 잘 안돼

주책없이 눈물부터 나는 걸
벌써 너를 찾아가는 걸
넌 이제 나를 잊어 가는데
왜 난 그러지 못할까

아닐 거야 너도 나와 같잖아
제발 그렇다고 말해줘
나에게 돌아와 돌아와 줘
이제 그만 아프지 말아줘

하루라도 내 곁에만

G.NA

G.NA was born as Gina Jane Choi in Edmonton, Alberta, Canada on September 13, 1987, to South Korean immigrants. She moved to her parents' birth country to begin a career in the music industry and was originally slated to be a member of a girl group called Five Girls under Good Entertainment in 2007. However, after the company had financial troubles and went into bankruptcy, and the members left and joined other companies after a year, G.NA followed suit and joined CUBE ENTERTAINMENT.

Despite debuting as a feature on the track “애인이 생기면 하고 싶은 (Things I Want to Do When I Have a Lover)” featuring Bi Rain on July 5, 2010, G.NA really hit it off with her songs “Black & White and “꺼져 줄게 잘 살아 (I’ll Back Off So You Can Live Better) featuring Junhyung“.

Choi would continue to release songs and albums under CUBE ENTERTAINMENT and even made a collaborative track with Aaron Yan for the track “Half (½)”, which was the original soundtrack for his drama 愛上兩個我 (Fall In Love With Me) (2014) until she left the company and the entertainment industry as a whole in 2016 due to a prostitution scand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