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eased: October 15, 2018

Songwriter: ZigZag Note 이신성 (Lee Shin Sung)

가질 수 없는
너의 뒷모습
아직 여전한 내 마음
오랜 기다림
너를 처음 본 순간부터
내겐 너였어
날 사랑한다 말 했던
밤들이 부서지던 날
흔들리던 너의 두 눈
그 마저 사랑해 버린
내 마음을
내 말을 듣지 않는
내 가슴을 내 눈물을
어쩔 수 없어 난
내 것이 아닌 걸
널 찾는 내 모든 건
널 사랑해 널 사랑해
부르는 입술도
말할 수 없는
널 향한 마음
널 떠나야 하는 지금
날 사랑한다 말했던
순간을 지워야만 해
불안했던 너의 두 눈
그 마저 사랑해 버린
내 마음을
내 말을 듣지 않는
내 가슴을 내 눈물을
어쩔 수 없어 난
내 것이 아닌 걸
널 찾는 내 모든 건
널 사랑해 널 사랑해
부르는 입술도
많은 계절이 지나
우리 다시 만나면
그대 품에 안겨서
깊이 잠들고 싶어
그저 모두 잊은 채
그대 행복하기를
먼 훗날 우리 다시
만나는 그 날까지
내 맘을 알아줘
내 마지막 한 사람
그대인걸 그대인걸
여기까지라고
그대도 알 듯이
더 사랑할 수 없는
그대와 나 우리 사랑
내 것이 아닌 걸
사랑해서는 안되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