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unA (현아)

Released: June 30, 2011

Featuring: 용준형 (Yong Jun Hyung) G.NA

Songwriter: 최규성 (Choi Kyu Sung) 용준형 (Yong Jun Hyung)

[현아 (Feat. 용준형 & G.NA) "A Bitter Day" 가사]

[Intro: G.NA]
A bitter day
다 이렇게 지워가겠지
언젠가는 잊혀지겠지
나 그제서야 웃겠지만
지금은 나도 어쩔 수가 없네

[Verse 1: HyunA]
날씨가 좋아도 기분은 전혀 좋지 않아
날 놀리는 것 같아 괜히 막 화가 나
견디기 힘든 상황에 빠져서 허우적대는 나와는 정반대
세상은 아무렇지도 않게 잘 돌아가잖아
너 또한 잘 살아가더라고 is not fair
이건 불공평해 지나가는 사람들 시선조차 내게 동정을 해
되는 일이 하나 없어 오늘 아침엔 내려야 할 곳을 놓쳤어
문득 네 생각에 뒤늦게 내린 인적 드문 정거장이 오늘따라
쓸쓸해 보여서 그냥 눈물이 났어
그렇게 한참을 걸었어 밉기만 했던 네가
새삼스레 그리워서 널 붙잡을 힘도 없이 약해빠졌었던
지난 날의 내가 너무 한심해서

[Chorus: G.NA]
A bitter day
다 이렇게 지워가겠지
언젠가는 잊혀지겠지
나 그제서야 웃겠지만
지금은 나도 어쩔 수가 없네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지금 또 네 생각이 나서
참 슬프지만 정말 힘이 들겠지만
계속 지워볼게

[Verse 2: Junhyung & (G.NA)]
Yeah, 변명처럼 들리겠지 무슨 말을 해도
이 모든 게 다 널 위한 거라 말을 해도 (A bitter day)
넌 내게 너무나도 과분해서
어울리지 않는 옷을 걸친 듯 늘 불편했어 (A bitter day)
(A bitter day) 아름답기만 하던 네가
내 옆에서 시들어 가는데 그걸 지켜보는 내 기분 어떻겠어 (A bitter day)
Uh 아예 시작을 하지 말 걸 처음 그때
네 눈을 보지 말 걸 (A bitter day)
널 놓아주고 나면 홀가분해질 거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고 (A bitter day)
이별을 머리는 아는데 맘이 인정을 못하더라고 매일 널 그리고 (A bitter day)
지우기를 반복해 아픈 건 내가 다 할게 넌 그저 행복했음 좋겠어 (A bitter day)
지금 내 선택이 헛되지 않게 후회하지 않게
널 위해 항상 기도할게

[Chorus: G.NA]
A bitter day
다 이렇게 지워가겠지
언젠가는 잊혀지겠지
나 그제서야 웃겠지만
지금은 나도 어쩔 수가 없네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지금 또 네 생각이 나서
참 슬프지만 정말 힘이 들겠지만
계속 지워볼게

[Bridge: Junhyung & HyunA]
조금씩 잊혀질 거야 시간이 지나가면
웃으며 추억할 수 있겠지
시간이 약이란 흔한 말
말고 더 확실한 방법을 내게 말을 해줘
내게 받던 것보다 더 큰
사랑 받을 수 있어 넌
여전히 아름다워
영원할 거라 했잖아
결국 우리도 남들과 똑같아

[Outro: G.NA]
A bitter day
다 이렇게 지워가겠지
언젠가는 잊혀지겠지
Ooh oh 그 날이 오겠지

Kim HyunA ( 김현아), better known by her stage name Hyuna ( 현아), is a South Korean singer-songwriter and rapper. HyunA debuted as a member of the girl group Wonder Girls. Later, she also became a member of the now-disbanded girl group 4minute and duo Trouble Maker under Cube Entertainment. Outside of her solo ventures, she is currently a member of Triple H.

On August 2, 2018, the photos of Hyuna with Pentagon’s E'Dawn were released. Cube Entertainment denied rumors that they were dating but on the late evening of August 2, Hyuna and E’Dawn held an official interview with Yeonhap News, admitting to their relationship since May 2016, after getting to know each other through their project group Triple H promotions. The company responded to Hyuna’s confirmation of the dating rumors by cancelling all previously planned performances, on-air appearances and fan events including a fan meet-up that was scheduled on the next day, August 4.

Hyuna is now with PSY’s P-Nation, along with E'Dawn (now DAWN 던). On November 5th, she released her first work since leaving Flower Sh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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