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eased: October 1, 2018

Songwriter: BOBBY B.I

[Verse 1: DK]
살아가며 내가 널 만나
많은 기억을 남기고
가까워질수록 새어 나오는
내 진심을 삼키고
타오르는 불꽃이 쉽게
꺼져버릴 걸 알기에
우리 제일 좋을 때인 지금
이대로 남아있어요

[Pre-Chorus: Chan, Song]
내 생에 잃고 싶지 않은
그런 사람 그대는 어떤가요
나 사실 그대가 바라보면
입 맞추고 싶은데

[Chorus: June, Jay]
그대 내게 괜찮은 사람이에요
그러니 더는 다가오지 말아요
그대 오래 보고픈 사람이에요 oh oh
우리 이대로 그냥 머물러요
사실 좋아해요
내가 많이 좋아해요
이런 내 맘 숨길 수 있게
말없이 안아줘요

[Verse 2: Bobby]
너도 알잖아 사랑에 대해 yeah
시간이 지나면
정리돼버리는 게 yeah
결국 제자리일 거면
계속 이렇게 yeah
서로의 마음을 모른척하면 안 될까

[Verse 3: BI]
사랑과 우정 사이 그 변두리에서
서로 마주하지만
괜히 조심스러워
언젠가 맞이할 이별이란 게
곤히 잠든 그대 머리맡에
좋아한다는 말을 남기고
한발 물러설 수밖에

[Pre-Chorus: Chan, DK]
내 생에 잃고 싶지 않은
그런 사람 그대는 어떤가요
나 사실 그대가 바라보면
입 맞추고 싶은데

[Chorus: June, Jay]
그대 내게 괜찮은 사람이에요
그러니 더는 다가오지 말아요
그대 오래 보고픈 사람이에요 oh oh
우리 이대로 그냥 머물러요
사실 좋아해요
내가 많이 좋아해요
이런 내 맘 숨길 수 있게
말없이 안아줘요

[Bridge: Song, Jay]
내가 다가간다면
그녀가 웃어줄까요
시간이 지나서 우리 사이
무의미해질까 봐 겁이 나요
세상에 영원한 건 없다지만
그게 우리는 아니기를
매일 밤 기도해요

[Chorus: All]
그대 내게 괜찮은 사람이에요
그러니 더는 다가오지 말아요
그대 오래 보고픈 사람이에요 oh oh
우리 이대로 그냥 머물러요
사실 좋아해요
내가 많이 좋아해요
이런 내 맘 숨길 수 있게
말없이 안아줘요

​iKON

iKON, is a South Korean boy band formed in 2015 by YG Entertainment. The group was first introduced in the reality survival program Who is Next as “Team B.” After that, Team B went on to appear in the 2014 reality survival program Mix & Match, which determined the final seven-member lineup of B.I, Bobby, Jinhwan, Ju-ne, Yunhyeong, Donghyuk and Chanwoo.

The group released their debut studio album Welcome Back (2015), which debuted atop the South Korean Gaon Album Chart and produced the number-one singles “My Type”, “Apology” and “Dumb & Dumber” and three top-ten singles “Rhythm Ta”, “Airplane” and “Anthem”, the album was commercially a success, selling 260,000 copies in Asia, and the songs sold 4.8 million copies, which lead the group to win several best new artist awards on major Asia awards, including Mnet Asian Music Awards, Japan Record Award and QQ Music Awards. The following two years, the group released two singles “#WYD” and “New Begin”, and they focused on touring with their first Asia tour, and several Japanese t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