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eased: January 24, 2018

Songwriter: Maktub (마크툽)

Producer: Maktub (마크툽)

그냥 조금 네가 생각나서
커피 때문인지 잠이 안 와서
네가 내 눈앞에 아른거려서

내가 다가 가면 멀어지는
한없이 날 작아지게 만드는
네가 뜬금없이 보고 싶어서

나의 길고 긴 하루의 끝엔 네가 있어
밤이면 밤마다 달처럼 떠오르는 너
Hey 내가 어떡해야
Baby 널 채울 수 있니

네게 톡 날리면 너는 툭 하고
날 밀어내 딱 하게도 난 또 물러나
만나 택도 없는 소리 틱틱 대는 말투에
텅 빈 내 맘 너는 알려나

너 없이 보낸 오늘이 아쉬워
너에게 가는 길은 항상 멀어
이런 시간들이 내겐 너무 무거워

아무것도 잡히지 않아서
자꾸 뭔가 기대하게 돼서
그런 바램들은 늘 무너져서

나의 길고 긴 하루의 끝엔 네가 있어
밤이면 밤마다 달처럼 떠오르는 너
Hey 내가 어떡해야
Baby 널 가질 수 있니

네게 톡 날리면 너는 툭 하고
날 밀어내 딱 하게도 난 또 물러나
만나 택도 없는 소리 틱틱 대는 말투에
텅 빈 내 맘 너는 알려나

오늘밤도 결국 폰만 쳐다보네
한숨도 잠들지 못해

내가 툭 건드리면 툴툴대도
그대로 내가 안아주러 갈게
널 보고 여기 내가 서있는데
딴 데 자꾸 보면 떨떠름해

네게 톡 날리면 너는 툭 하고
날 밀어내 딱 하게도 난 또 물러나
만나 택도 없는 소리 틱틱 대는 말투에
텅 빈 내 맘 너는 알려나

Jeong Sewoon (정세운)

Jeong Sewoon (정세운) is a South Korean singer, songwriter and composer under Starship Entertainment. Sewoon made his first public impression on the second season of Produce 101, representing Starship Entertainment. Unfortunately, he was eliminated in the final round, ranking twelfth, not making the lineup of Wanna One.

Sewoon made his solo debut in 2017 with The 1st Mini Album, Pt. 1: Ever, right after WANNA ONE. He was also a member of Starship and BRAND NEW MUSIC’s project group YDPP, which lasted for a year before ultimately disban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