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eased: November 20, 2001

Songwriter: Kim Yuna (김윤아)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이대로 영원히
나의 그리움, 나의 위안

그리운 곳에
그리운 곳에
언젠가 또 다시
나의 외로움, 나의 슬픔

사람도 시간도
바람 사이로
구할 수 없이 허무하게 사라져가네
나의 공허, 나의 우울

푸른 물 깊은 곳
마음은 흐르고
피할 수 없이 잔인하게 나를 비추는
나의 공허, 나의 우울

그리운 날에
그리운 날에
누군가 또 다시
나의 설레임, 나의 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