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eased: October 7, 2016

Songwriter: Paul Kim (폴킴)

Producer: 전승우 (Jeon Seung Woo)

낯익은 꽃집을 지나다
코끝에 와닿은 추억
시원한 바람이 참 좋아

또 문득 네가 생각나
매일 지나치던 내 흔한 하루에
깊숙이 스며있는 너의 향기

널 보고 싶어 내 사랑
네가 생각날때면 노랠 불러
목이 메어 나오지 않아도 난

가슴으로 노랠 불러 나의 널 불러
어느새 길어진 그림자
붉게 물든 저녁 노을

한적한 저녁 하늘 소리
모두 네가 생각나
나뭇잎 새로 비친 불빛 속에도

빼곡히 새겨놓은 너의 이름
부르고 싶어 내 사랑
네가 생각날때면 노랠 불러

들려주고 싶었던 가삿말
내 맘 다해 노랠 불러 나의 널 불러
달빛이 유난히 더 아름다워

혹시 지금 너도 보고 있을까
네가 보고 싶어 내 사랑
나의 하룰 빼앗은 단 한사람

목이 메어 나오지 않아도 난
가슴으로 노랠 불러
꼭 너에게만 들리게

Paul Kim

Paul Kim (폴킴), whose real name is Kim Tae-hyeong (김태형), is a South Korean singer/songwriter born February 11, 1988.

He lived in New Zealand for five years where he attended high school there. He then went to an international school for his university education in Japan. Afterwards, he returned to South Korea to start his music career.

He debuted in 2014 and has since then released two extended plays and two full-length albums. First album was released in two The road (2017) and Tunnel (2018). Second album was also released in two Heart, One (2019) and Heart, Two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