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eased: April 29, 2022

Featuring: Crush (크러쉬)

Songwriter: General Sound Crush (크러쉬) PSY Yoo Gun Hyung (유건형)

[싸이 "Happier" ft. 크러쉬 가사]

[Intro: Crush]
잘돼야 하는데 잘 돼야만 그게
행복인 줄 알았어 Uh 행복인 줄 알았어 Uh

[Verse 1: PSY]
그래 행복이란 건 아마 뜬구름 같은 것
실낱같은 희망을 주면서 나를 유혹하는 덫
행복은 저 하늘의 별 내 손에 닿지 않는 곳
그 어딘가에 머물며 무너지는 날 보고만 있어
지겨워 괜찮은 척 힘내라는 말도 썩
듣기 좋지는 않아 그들의 말은
가시가 달린 장미꽃 Uh
이 세상이란 벽이 너무 높아
숨이 가빠 미친 듯 달려왔지만
난 딱 중간쯤에 서 있어 Uh

[Pre-Chorus: PSY]
저 하늘을 봐 여전히 푸르잖아
그게 원망스러울 때도 있겠지만 한때뿐이잖아
모르잖아 사람 일은 아무도 모르잖아
난 살아있고 미래를 꿈꾸잖아

[Chorus: Crush]
무뎌질 줄 알았던 그 아픔도
끝내 지우지 못해
어쩌면 손 뻗으면 닿을 거라 믿었는데 이젠
멀리 와버린 듯해
I wanna be happier
그때 기억을 꺼내요

[Verse 2: PSY]
그래 행복이란 건 저 길의 끝에 있는 점
다가가면 갈수록 멀어져 만질 수가 없는 것
행복은 비행기에서 내려다본 세상 같은 것
내 전부는 세상의 일부이고
난 그 일부의 일부라는 것
신이시여 내 마음의 병을
제발 고쳐 주십쇼 말하자
다 알았으니 네 마음을 여기 꺼내 보거라
내 얼굴은 내 얼의 꼴에 핀 욕심이라는 꽃
입에는 욕 눈에는 독
채울 수 없는 밑이 빠진 독 Uh

[Pre-Chorus: PSY]
저 바다를 봐 끝이 안 보이잖아
끝을 보려고 발버둥 쳐봤자 결국 제 자리잖아
모르잖아 사람 일은 아무도 모르잖아
난 살아있고 미래를 꿈꾸잖아

[Chorus: Crush]
무뎌질 줄 알았던 그 아픔도
끝내 지우지 못해
어쩌면 손 뻗으면 닿을 거라 믿었는데 이젠
멀리 와버린 듯해
I wanna be happier
그때 기억을 꺼내요

[Refrain: PSY]
아름답고 싶어서
사람답고 싶어서
누군가의 사랑이고 싶었어
자랑이고 싶었어
아름답고 싶어서
사람답고 싶어서
누군가의 사랑이고 싶었어
자랑이고 싶었어

[Chorus: Crush]
무뎌질 줄 알았던 그 아픔도
(무뎌질 줄 알았었는데)
끝내 지우지 못해
어쩌면 손 뻗으면 닿을 거라 믿었는데 이젠
멀리 와버린 듯해 (멀리 와버렸는데)
I wanna be happier (Happier)
그때 기억을 꺼내요 (그 소중했던 기억들)

PSY

Park Jae-sang, better known by his stage name Psy, stylized PSY, is a South Korean singer, songwriter, rapper, dancer, record producer and television personality.

His earlier efforts showcased his comedic stylings within the Korean music world, but none matched that off 2012’s Gangnam Style, which would eventually hit more than 2 billion views on youtube. In 2013, he was also made the official south korean tourism ambassador.

Psy also found the South-Korean label P-Nation with artists such as Crush, Jessi, Dawn, HyunA, and himse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