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eased: July 24, 2006

Featuring: Ivy

Songwriter: PSY

나 그대 방문 바로 앞에
조심스럽게 다가가네
그리고 나 그대 방에 노크하네
살며시 나 그대 맘을 두드려보네

멍하니 혼자 그대가 올까 기다리고 있었죠
쉽게 보일까 걱정이 돼 난 문을 열지 못했죠
그냥 갈까봐 다신 안 올까봐 망설이고 있어요
아직은 아냐 아직은 아냐 아직은 아니야

그대 방문 앞에 나도 방문 앞에
바라 보고 있네 마주 보고 있네
방문 건너 편에 방문 건너 편에
그대가 서 있네 그대가 서 있네

또각또각 발자국 소리가 들려
똑똑똑똑 그댄 계속 문 두드려
똑딱똑딱 무심한 시간은 흘러
똑똑똑똑 그댄 계속 날 두드려

나 더 이상은 참지 못해
닫혀있었던 문을 여네
여전히 문 밖에서 날 바라보네
그대여 내 방안으로 들어오세요

당신의 방에 들어 오는게 이뤄질 줄 몰랐죠
항상 나 혼자 상상으로만 꿈꿔왔던 일인데
그대의 향기 그대의 숨결 이 방안에 있어요
나도 모르게 나도 모르게 자꾸 빨려 들어가

문 잠궜어요 어떡해요
대담해질 내 모습에 놀라지 마요
기다림이란 나란 사람 바꿔놓네요
나의 방안은 우리 둘의 거친 숨소리뿐

당신의 방에 들어 오는게 이뤄질 줄 몰랐죠
항상 나 혼자 상상으로만 꿈꿔왔던 일인데
그대의 향기 그대의 숨결 이 방안에 있어요
나도 모르게 나도 모르게 자꾸 빨려 들어가

당신은 계속 날 두드리네
열었는데도 계속 날 두드리네요
나 그대에세 계속 노크를 하네
나 그대와 구름 위에 서 있네

그 동안 나는 당신의 맘을 오해하고 있었죠
방에 와서는 즐기다 가는 그런 사람으로요
나에게 이미 이토록 깊이 빠져든 사람인데
나의 방에서 내 방안에서 절대로 못나가요

그대 방문 앞에 나도 방문 앞에
바라 보고 있네 마주 보고 있네
방문 건너 편에 방문 건너 편에
그대가 서 있네 그대가 서 있네

또각또각 발자국 소리가 들려
똑똑똑똑 그댄 계속 문 두드려
똑딱똑딱 무심한 시간은 흘러
똑똑똑똑 그댄 계속 날 두드려

PSY

Park Jae-sang, better known by his stage name Psy, stylized PSY, is a South Korean singer, songwriter, rapper, dancer, record producer and television personality.

His earlier efforts showcased his comedic stylings within the Korean music world, but none matched that off 2012’s Gangnam Style, which would eventually hit more than 2 billion views on youtube. In 2013, he was also made the official south korean tourism ambassador.

Psy also found the South-Korean label P-Nation with artists such as Crush, Jessi, Dawn, HyunA, and himse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