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eased: July 14, 2020

Songwriter: DOKO (도코)

Producer: DOKO (도코)

내가 미안해
이렇게 아플 줄도 모르고
너에게 모질게도 대했던 바보야

후회에 맘을 담아 봤자
이미 끝난 걸
이제 다시는
너를 볼 수 없잖아

거짓말이라도
해서 널 보고싶어
줄게 남아있다고
억지를 부리곤
한번 더 너를 보고싶어

나 많이 구차하지만
네 맘을 돌릴 수 있다면
다시 날 사랑하게 할 수 있다면
내가 그대를 기다릴게요

어제는 하루 종일 펑펑 울었어
아직까지도 너의 온기가
내 맘을 감싸 안아서
내 맘을 왜 몰라주냐며
슬프게 울고 있던 너를
그저 바라보기만 했었던 나야

거짓말이라도
해서 널 보고싶어
줄게 남아있다고
억지를 부리곤
한번 더 너를 보고싶어

나 많이 구차하지만
네 맘을 돌릴 수 있다면
다시 날 사랑하게 할 수 있다면
내가 그대를 기다릴게요

나를 버리지마
내가 잘못했어
잠시 동안 내가 미쳤었나봐
가슴이 찢어질 듯이 아파
제발 가지마
내게 잘 지내라고 말하지마

거짓말이었어
확인받고 싶어서
사랑받고 싶어서
네 맘을 찢어놓고
이기적인 사랑을 했었나봐

내가 미친게 맞아
이제 와서 후회가 돼
그렇게 잘해줬던 너였는데
내가 그대를 놓친 거에요
나 같은 사람 만나지마요

BAEK Z YOUNG

Baek Ji Young is a South Korean singer who debuted in 1999 with the song, “선택 (Choice)” which popularly referred to as the first K-Pop song to feature Latin beats.

Over the course of her massive career, Baek Ji Young has released eight studio albums and countless original soundtracks for South Korean dramas.

While she is known for her dance-pop singles like, “사랑 하나면 돼 (I Only Need One Love)” and “내 귀에 캔디 (My Ear Candy)”, she also garnered acclaim for ballads like “총 맞은 것처럼 (Like Being Shot By a Bull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