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eased: June 2, 2022

Songwriter: 모레 (more) (KOR) 이기환 (Lee Kihwan) 이도형 (Lee Do Hyung) (AUG)

모른척하려고 했어
나아질 줄 알았어
애써 태연한 척해 보려 했어
차가워진 너의 모습
지켜보는 내 가슴이 아려와
견딜 수가 없어

사랑 앞에선 난 바보가 돼
너 없이 하루도
살아갈 수 없는 나라서 너만 찾을 나라서
돌아서는 너를 잡지 못한 그날의
내가 너무 싫어서
오늘도 바보가 되나 봐

차가운 너의 말투도
뜸해져 간 연락도
어떤 것도 내가 다 이해할게
너만 곁에 있어주면
나는 그걸로 다 충분하니까
떠나지 말아 줘

사랑 앞에선 난 바보가 돼
너 없이 하루도
살아갈 수 없는 나라서 너만 찾을 나라서
돌아서는 너를 잡지 못한 그날의
내가 너무 싫어서
오늘도 바보가 되나 봐

이제 와서 후회돼
이미 늦었겠지만
제발 단 한 번만 모른 척 내게
돌아올 순 없니

두 번 다신 못할 사랑이라
놓을 수 없나 봐
네가 없이는 난 도저히
견딜 자신이 없어
돌아서는 너를 잡지 못한 그날의
내가 너무 싫어서
오늘도 바보가 되나 봐
나 혼자 두고 떠나지 마

BAEK Z YOUNG

Baek Ji Young is a South Korean singer who debuted in 1999 with the song, “선택 (Choice)” which popularly referred to as the first K-Pop song to feature Latin beats.

Over the course of her massive career, Baek Ji Young has released eight studio albums and countless original soundtracks for South Korean dramas.

While she is known for her dance-pop singles like, “사랑 하나면 돼 (I Only Need One Love)” and “내 귀에 캔디 (My Ear Candy)”, she also garnered acclaim for ballads like “총 맞은 것처럼 (Like Being Shot By a Bull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