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워도 아닌 척 했어 보고 싶어도 모른 척 했어
하지만 이제는 인정해야만 해

여전히 핸드폰을 끼고 잠들고
약속도 없이 너와 가던 카페를 찾고
이미 정리한 앨범을 다시 꺼내보고
모든 게 니가 너무 보고 싶어서

돌아와죠 돌아와죠 나에겐 너 뿐인가봐
시간이 흘러가갈 수록 니가 그립기만 해
기다릴께 기다릴께 아무리 멀리 있어도
언젠가 돌아올 거라 그렇게 믿을께

그 때는 부끄러워 하지 못 한말
내 마음 속에 항상 간직 했었던 그 말
너를 사랑한다는 말 너무 아낀단 말
이제는 매일 매일 해주고 싶어
돌아와죠 돌아와죠 나에겐 너 뿐인가봐
시간이 흘러갈수록 니가 그립기만 해
기다릴께 기다릴께 아무리 멀리 있어도
언젠가 돌아올 거라 그렇게 믿을께
참 바보같지 나 우리 사랑할 때 사랑 받을 때
내 맘 전하지 못하고
다 끝난뒤에야 널 보낸뒤에야 이제
니가 보고 싶어 후회하고 있어
돌아와죠 돌아와죠 나에겐 너 뿐인가봐
시간이 흘러갈수록 니가 그립기만 해
기다릴께 기다릴께 아무리 멀리 있어도
언젠가 돌아올 거라 그렇게 믿을께

BAEK Z YOUNG

Baek Ji Young is a South Korean singer who debuted in 1999 with the song, “선택 (Choice)” which popularly referred to as the first K-Pop song to feature Latin beats.

Over the course of her massive career, Baek Ji Young has released eight studio albums and countless original soundtracks for South Korean dramas.

While she is known for her dance-pop singles like, “사랑 하나면 돼 (I Only Need One Love)” and “내 귀에 캔디 (My Ear Candy)”, she also garnered acclaim for ballads like “총 맞은 것처럼 (Like Being Shot By a Bull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