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eased: April 22, 2013

Songwriter: Baek Min Hyuk

사랑은 봄비처럼 다가와
촉촉하게 날 흠뻑 적신다
얼어붙어 있던 내 가슴을
소리도 없이 녹이며 날 깨운다
달다
아련한 느낌 설레이는 맘
지금까지 난 알지 못했던 사랑인가봐

사랑은 처음처럼 날 다시
태어날 수 있게 만든다
비가 내린다 오늘도 또 내일도
너를 닮은 비가 내려 온다

달다
아련한 느낌 감춰왔던 맘
사랑을 알고 느낄 수 있음에
나 너에게 정말 감사해

사랑은 처음처럼 날 다시
태어날 수 있게 만든다
나는 웃는다 오늘도 또 내일도
그려본다 널 느껴본다

봄비가 내리던 그 날
언제나 네 향기로 가득했던 날
나의 사랑은 그렇게 시간을 거슬러
운명처럼 봄비가 되어 온다

BAEK Z YOUNG

Baek Ji Young is a South Korean singer who debuted in 1999 with the song, “선택 (Choice)” which popularly referred to as the first K-Pop song to feature Latin beats.

Over the course of her massive career, Baek Ji Young has released eight studio albums and countless original soundtracks for South Korean dramas.

While she is known for her dance-pop singles like, “사랑 하나면 돼 (I Only Need One Love)” and “내 귀에 캔디 (My Ear Candy)”, she also garnered acclaim for ballads like “총 맞은 것처럼 (Like Being Shot By a Bull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