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eased: November 24, 2021

Songwriter: Son Baksa (손박사) 윤토벤 (Yountoven)

[백지영 "다시 사랑한다고 해도" 가사]

[Verse 1]
차갑게 식어버린 말투
나를 외면하는 표정이
말해 더 이상 안 돼 이젠
너무 늦은 거 같다고
사랑은 원래 익숙해진다는
말을 끝까지 믿었는데
그게 아니었던가 봐 너는
사랑하지 않았나 봐

[Chorus]
다시 사랑한다고 해도
매번 똑같은 일들로 반복된 우릴
속는 척 또 믿어봐도
돌아서면 아직 제자린데
다시 사랑한다고 해도
내가 버텨야만 사랑할 수 있다면
그런 건 사랑이 아닌 거잖아
이젠 어떡해야 해

[Verse 2]
그렇게 사랑했던 네가
이렇게 너무도 변해 버린 게
미워 너무나 미워 이젠
이미 끝나 버렸지만
수많은 다툼 속 견뎌왔던 우린데
이제는 버틸 수가 없어
이렇게 우나 봐 나는
아무것도 하지 못해

[Chorus]
다시 사랑한다고 해도
매번 똑같은 일들로 반복된 우릴
속는 척 또 믿어봐도
돌아서면 아직 제자린데
다시 사랑한다고 해도
내가 버텨야만 사랑할 수 있다면
그런 건 사랑이 아닌 거잖아
이젠 어떡해야 해

[Bridge]
사랑해서 다퉜다는 말
우릴 위했다는 말
그 말을 굳게 믿었던 나여서
바보 같던 나였어서

[Chorus]
나를 사랑하긴 했나요
이젠 내가 싫어진 건 아닌 건가요
아닌 척 또 믿어봐도
돌아서면 다시 제자린데
너를 사랑했던 나라서
이젠 틀린 우릴 놓아주려고 해요
이런 건 사랑이 아닌 거니까
이젠 헤어져야 해

BAEK Z YOUNG

Baek Ji Young is a South Korean singer who debuted in 1999 with the song, “선택 (Choice)” which popularly referred to as the first K-Pop song to feature Latin beats.

Over the course of her massive career, Baek Ji Young has released eight studio albums and countless original soundtracks for South Korean dramas.

While she is known for her dance-pop singles like, “사랑 하나면 돼 (I Only Need One Love)” and “내 귀에 캔디 (My Ear Candy)”, she also garnered acclaim for ballads like “총 맞은 것처럼 (Like Being Shot By a Bull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