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eased: March 2, 2006

Songwriter: P.K. (KOR) Kim Tae Yoon

[브라운아이드걸스 "잊어가잖아" 가사]

[Verse 1: Gain]
잊어가나 봐 널 조금씩
모든 이별이 다 그런 것처럼
혼자뿐일 내 모습에 견딜 수 없이
아팠던 날들이 어제인 것 같은데

[Pre-Chorus: JeA]
네가 없는 긴 휴일에도
혼자 티비를 보며
가끔은 생각 없이 웃기도 하고
곁에 너 없이 눈을 뜨는 아침도
이젠 익숙해진 나인걸

[Chorus: Gain & JeA]
널 사랑했던 시간만큼
흘린 눈물이 이제야
다 마른 것 같아
Oh you never know
나를 떠난 너의 사랑을
용서할 수 있어 (널 잊어가나 봐)
널 잊은 것 같아

[Verse 2: Miryo]
너 없이도 웃을 수 있었던 어제도
너 없이도 살아갈 수 있는 오늘도
그 예전엔 난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모습들이란 것도 알지만

[Verse 3: JeA]
변해가나 봐 내 사랑도
모든 사랑이 다 그런 것처럼
오랜 시간을 지녀온 낡은 지갑을
갑자기 잃은 듯 이젠 허전할 뿐야

[Pre-Chorus: Narsha]
난 이제서야 내 친구들과
술에 취한 밤에도
너 아닌 얘기들로 웃기도 하고
가끔 너 아닌 누군가를 만나도
더는 어색하지 않아

[Chorus: Gain & JeA]
널 사랑했던 시간만큼
흘린 눈물이 이제야
다 마른 것 같아
Oh you never know
나를 떠난 너의 사랑을
용서할 수 있어
널 잊은 것 같아

[Bridge: Narsha & JeA]
내 맘 안에 아직 남겨진
수많은 네 모든 흔적을
이제서야 조금씩 나 지울 수 있어
혹시라도 내 곁에 너 돌아올까 봐
내 모든걸 다 그대로 남겨둔
나였는데

[Verse 4: Miryo]
아직도 모퉁이를 돌아서면 그곳에 네가
환하게 웃으며 날 기다리고 있을거란
씁쓸하기 바빠 넌 없잖아 다시 봐도
이제 그런 허튼 기대 더이상 하지 않을테야

[Chorus: Gain & JeA]
널 사랑했던 시간만큼
흘린 눈물이 이제야
다 마른 것 같아 (마른 것 같아)
Oh you never know
나를 떠난 너의 사랑을
용서할 수 있어
널 잊은 것 같아

[Outro: JeA]
널 사랑했던 나

Brown Eyed Girls

Brown Eyed Girls ( 브라운 아이드 걸스, ブラウン・アイド・ガールズ), often abbreviated as B.E.G., BG, or 브아걸 (beu-ah-geol), is a South Korean girl group with four JeA, Miryo, Narsha, and GAIN. They debuted as an R&B/Ballad vocal group with “Come Closer (다가와서)” in 2006 and have since performed in a variety of music gen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