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eased: October 15, 2015
Hangul
비가 온 자리 꽃들이 피고, 별이 진 곳엔 햇살 번져도
그대 떠난 자리엔 나의 눈물만으로 넘쳐
살고 싶어서 이렇게 난 기다리는 거죠
이런 말 우스운가요 바보 같지만 마음은 마음대로 안돼요
사랑했어요. 겁이 날 만큼
반쯤 미쳐있던 그 울고 웃던 날들을 내가 어떻게 잊나요
잘 있지 마요. 어두워져야 반짝이는 걸 볼 수 있듯이
내가 그리워 다시 돌아와야 해요
바람은 온 몸을 던져도 흘러가죠
이별, 피할 수 없어서 비틀거리며 그대의 세상 속에 살아요
사랑했어요. 겁이 날 만큼
반쯤 미쳐있던 그 울고 웃던 날들을 내가 어떻게 잊나요
잘 있지 마요. 어두워져야 반짝이는 걸 볼 수 있듯이
내가 그리워 다시 돌아와야 해요
고마웠어요. 가장 빛났던 날들이었죠
내겐 버거운 세상 속에 그대 있어 웃을 수가 있었죠
기억해줘요. 부디. 지친 그대 마음 기댈 곳 없다면
내게 와 줘요 나는 아직 여기예요
비가 온 자리 꽃들이 피고, 별이 진 곳엔 햇살 번져도
그대 떠난 자리엔 나의 눈물만으로 넘쳐
살고 싶어서 이렇게 난 기다리는 거죠
이런 말 우스운가요 바보 같지만 마음은 마음대로 안돼요
사랑했어요. 겁이 날 만큼
반쯤 미쳐있던 그 울고 웃던 날들을 내가 어떻게 잊나요
잘 있지 마요. 어두워져야 반짝이는 걸 볼 수 있듯이
내가 그리워 다시 돌아와야 해요
바람은 온 몸을 던져도 흘러가죠
이별, 피할 수 없어서 비틀거리며 그대의 세상 속에 살아요
사랑했어요. 겁이 날 만큼
반쯤 미쳐있던 그 울고 웃던 날들을 내가 어떻게 잊나요
잘 있지 마요. 어두워져야 반짝이는 걸 볼 수 있듯이
내가 그리워 다시 돌아와야 해요
고마웠어요. 가장 빛났던 날들이었죠
내겐 버거운 세상 속에 그대 있어 웃을 수가 있었죠
기억해줘요. 부디. 지친 그대 마음 기댈 곳 없다면
내게 와 줘요 나는 아직 여기예요
- Fall, Once Again EP (2015)
- 깊은 밤을 날아서 (Flying, Deep in the Night)
- Goodbye For Now (다시 만나는 날)
- 이별을 말할 때 (Moment of Farewell)
- 블라블라 (Blah Blah)
- 조용히 안녕 (Last Good-bye)
- 여전히 아늑해 (Still)
- Fall in you (네 안의 거울)
- 시절인연 (Love in Time)
- 마음세탁소 (When with me)
- 그리고 우리 (And We)
- 광화문에서 (At Gwanghwamun)
- Eternal Sunshine
- 뒷모습이 참 예뻤구나 (At Close)
- 사랑이 숨긴 말들 (One Confession)
- 나의 생각, 너의 기억 (My Thoughts, Your Memories)
- 밀리언조각 (A Million Pieces)
- 좋은사람 (Remember Me)
- 긴 팔 (Autumn Sleeves)
- 피아노 숲 (Piano Forest)
- 그냥 보고 싶어 그래 (Because I Miss You)
- 바람 (Wind)
- 안녕의 방식 (Ways to Say Goodbye)
- The Parting (이젠, 안녕)
- 멀어지던 날 (The Day We Felt The Dist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