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eased: January 7, 2014

[Verse 1]
손안에 불어와
잡힐듯 사라져간
야속한 바람처럼
멀어진 그대 가슴을 붙잡고
숨죽여서 흐느끼는 밤
어둠속에서 나의 하루가
서글픔으로 지나간다

[Chorus]
힘들게 지우고 지워도
또 다시 그려지는
아픈 기억들이 슬픈 우리
사랑을 더 슬프게해

아무리 감추고 감춰도
자꾸 눈가에 차오르는
나의 눈물처럼 흘러 넘치는
그리움 나는 어떻게 해

[Verse 2]
행여나 꿈에라도
볼 수 있을까
애타게 기다리면
만나지려나

[Verse 3]
쓸쓸한 저 달에
나의 소원을 빌어본다
그댈 한번만 다시 한번만
울음 섞인 나의 혼잣말

[Chorus]
힘들게 지우고 지워도
또 다시 그려지는
아픈 기억들이 슬픈 우리
사랑을 더 슬프게해

아무리 감추고 감춰도
자꾸 눈가에 차오르는
나의 눈물처럼 흘러 넘치는
그리움 나는 어떻게 해

[Verse 4]
슬픈 꿈에서만
내 곁에 오는 그대란걸
알지만 알고 있지만
나는 조금도 놓지 못해

[Chorus]
힘들게 지우고 지워도
또 다시 그려지는
아픈 기억들이 슬픈 우리
사랑을 더 슬프게해

아무리 감추고 감춰도
자꾸 눈가에 차오르는
나의 눈물처럼 흘러 넘치는
그리움 나는 어떻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