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eased: January 7, 2019

Songwriter: 원택 (1Take) (KOR) TAK (탁)

문득 쓸쓸한 밤이 나를 찾아온
지친 하루의 끝쯤에서
매일같이 걸어가는 바쁜 시간 속
나와 같이 발을 맞춰주는 너

가끔 흔들리고 무거운 날이 올 때마다
넌 언제나 내 곁에서 날 감싸주네

왠지 모르게 울컥 눈물이 나려 해
너무 자연스럽게 내게 들어온 너
이 순간 속에서 기억 하나를 더한다는 건
마치 영화 같은 걸 난 이제야 알았어

수많은 사람 속에 나를 찾아낸 너
어떻게 알았을까 너무 알고 싶어
설명할 수 없는 거 말이야 감정은 보이지 않잖아
이 물음표 나를 웃게 하는 걸

가끔 흔들릴 때마다 너를 떠올리게 돼
내 곁에서 이대로만 계속 있어 줄래 Oh

왠지 모르게 울컥 눈물이 나려 해
너무 자연스럽게 내게 들어온 너
이 순간 속에서 기억 하나를 더한다는 건
마치 영화 같은 걸 난 이제야 알았어

혹시 네게 밤이 온다면 내가 너를 비춰줄게
네가 내게 해줬었던 것처럼
너무나도 달랐던 너와 내가 만난 건
우연은 아닐 거야

왠지 모르게 울컥 눈물이 나려 해
너무 자연스럽게 내게 들어온 너
이 순간 속에서 기억 하나를 더한다는 건
마치 영화 같은 걸 난 이제야 알았어

이제야 알았어
난 이제야 알았어
놓지 않을 거야 우리

Apink (에이핑크)

Apink (에이핑크) is a South Korean girl group formed by Play M Entertainment (formerly Cube Entertainment) that debuted on April 19, 2011, with the EP Seven Springs of Apink, along with the title track “I Don’t Know” (몰라요; “Mollayo”).

The members in order of left to

Yoon Bo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