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eased: May 19, 2019

Songwriter: Dalchong (달총)

Producer: 한밤 (Midnight) (KOR)

어려웠지 넌 어렴풋이
늘 지친 얼굴인걸 모르겠지

쓸쓸한 듯 웃고
괜찮다 내뱉고선 잠이 든다

맞아 난 잘 몰라
네가 얼마나 아팠었는지

알고 싶었지만
그냥 네 옆에 있을게

이 작은 방 앞에서 기다릴게
꼭꼭 숨어버린 너의 눈물을 기다릴게

그래 괜찮아 늦어도 돼
그 동안 외롭던 길
이제는 나랑 손잡고 돌아가자

이대로

맞아 난 잘 몰라
네가 얼마나 아팠었는지

알고 싶었지만
그냥 네 옆에 있을게

이 작은 방 앞에서 기다릴게
꼭꼭 숨어버린 너의 눈물을 기다릴게

그래 괜찮아 늦어도 돼
그 동안 외롭던 길
이제는 나랑 손잡고 돌아가자

이젠

깊게 묻어둔 슬픔들은 그만 뒤로 하고
버티고 버티다 빛 바래진 너를
내 품 안에 가득 안아

이 작은 방 앞에서 기다릴게
끝내 삼켜버린 너의 눈물을 기다릴게

그래 괜찮아 늦어도 돼
그 동안 외롭던 길 이제는
나랑 손잡고 걸어가자

이제

CHEEZE (치즈)

CHEEZE (치즈) is a South-Korean indie group signed under the agency Magic Strawberry Sound and consists of only one member, Dalchong.

The group debuted on December 2010, originally as a four member group, with the single “Home Alone.” Soon after, the group released their first album Recipe which showcased its pleasant and unseen colorful charm. The title song “Mango”, which is filled with cheerful and light energy, has given CHEEZE’s name to the listeners looking for new mus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