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eased: June 6, 2016

Songwriter: Dalchong (달총)

처음에 만났을 때
그댄 아이 같이
맑은 사람 같았죠

큰 키에 안 어울리게
가끔 허술하던 모습에
왠지 자꾸만 눈이 갔어요
그댄 아마 모르겠죠

왜 이럴까 고민하고
모른 척 해봐도
그대가 신경 쓰이죠
시도 때도 없어요
아직 잘 모르지만
내 맘을 열어둬요
날 보러 오겠죠
환한 미소 지으면서

그대 눈 속에는
나만 담아줘요
매일 따뜻하게
내 이름을 불러줬으면

때로는 아무 계획 없이 멀리
우리라는 준비물만 챙겨서
떠나고 싶어요
그대만 좋다면요

왜 이럴까 고민하고
모른 척 해봐도
그대가 신경 쓰이죠
시도 때도 없어요
아직 잘 모르지만
내 맘을 열어둬요
날 보러 오겠죠
환한 미소 지으면서

정말 신기한 일이야
내 맘에 기준이
되어버렸나 봐요
그대 중심으로 맴돌고
맴돌아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어
욕심이 나는 걸

왜 이럴까 고민하고
모른 척 해봐도
그대가 보고 싶어요
시도 때도 없어요
아직 잘 모르지만
내 맘을 열어둬요
날 보러 올까요
환한 미소 지으면서

왜 이럴까 고민하고
모른 척 해봐도
그대가 신경 쓰이죠
시도 때도 없어요
아직 잘 모르지만
내 맘을 열어둬요
날 보러 오겠죠
환한 미소 지으면서 그대는

CHEEZE (치즈)

CHEEZE (치즈) is a South-Korean indie group signed under the agency Magic Strawberry Sound and consists of only one member, Dalchong.

The group debuted on December 2010, originally as a four member group, with the single “Home Alone.” Soon after, the group released their first album Recipe which showcased its pleasant and unseen colorful charm. The title song “Mango”, which is filled with cheerful and light energy, has given CHEEZE’s name to the listeners looking for new mus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