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eased: November 7, 2020

Songwriter: 한경수 (Han Kyung Soo) 캡틴플래닛 (Captain Planet) (KOR)

Producer: 한경수 (Han Kyung Soo) 캡틴플래닛 (Captain Planet) (KOR)

오늘도 바랬지
말할 수 없는 꿈
차가운 공기 날 채울 때면
작은 내 날개를 움츠려
버릇처럼 혼자 말해
결국 지나갈 거야
우연히 잠시라도 나를 찾아
머물러 주길 바라면 안 될까
밤새워 거울에 묻다가
어느새 해가 떠올라
지친 나를 또 밀어내 주네
뚜 뚜루루루 뚜루
언젠간 웃겠지
내게도 오겠지
꿈이었대도 난 좋을 것 같아
기나긴 기다림 저 너머
회색빛 하늘에 띄워
흩어져 간 내 꿈들
우연히 잠시라도 나를 찾아
머물러 주길 바라면 안 될까
밤새워 거울에 묻다가
어느새 해가 떠올라
지친 나를 밀어내 주는 시간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돌아보지 않아도
돌아갈 길도 없어
어느새 나 어른이 돼
지나간 나를 안아주네
이제야 내게 와서 머물러 준
꿈의 조각들 나를 감싸주네
멀리 더 멀리 날아올라
아무도 모를 눈물이
조용하게 흐르네
뚜 뚜루루루 뚜루

CHEEZE (치즈)

CHEEZE (치즈) is a South-Korean indie group signed under the agency Magic Strawberry Sound and consists of only one member, Dalchong.

The group debuted on December 2010, originally as a four member group, with the single “Home Alone.” Soon after, the group released their first album Recipe which showcased its pleasant and unseen colorful charm. The title song “Mango”, which is filled with cheerful and light energy, has given CHEEZE’s name to the listeners looking for new mus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