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eased: November 2, 2018

Songwriter: Seo Ji Eum (서지음)

엑소의 후폭풍 가사

불안한 정적
넌 그 위로 덮쳐
넌 어느 틈에
또 어느 틈에

청해봐도 잠은 점점 달아나고 있어
좋은 모든 기억은
후회라는 색에 물들어 oh no no no
네가 없다는 사실이 난 안 믿겨
유난히도 큰 시계 소리 (tic toc tic toc)
불을 끈 뒤 눈을 감고 누우면
어디선가 잔잔하게 불어와

Woo 이건 너인 것 같아
네가 흩날리기 시작해
Woo 텅 빈 바람 소린
점점 폭풍이 되어

이상할 만큼 고요했던 내게로
삼킬 듯이 다가오는 나쁜 꿈
난 마비된 채 움직일 수 없어
휘몰아친 네 안에 잠겨
모든 감정이 (한꺼번에)
너와의 이별이 (한꺼번에)
다 지금 여기 한꺼번에 덮쳐
난 난 난 휘몰아친 네 안에 있어

마지못해 안녕 그게 최선이었다고
단정 지어버렸던
그때의 날 누가 말려줘 oh no no no
그건 진심이 아니었다 말해도
너의 맘은 다 닫혔겠지
돌아갈 수 없는 틈을 스치고
나를 베어버린 날카로운 숨

Woo 이건 너인 것 같아
네가 아파오기 시작해
Woo 이제서야 끝이 난 게 실감이 났어

이상할 만큼 고요했던 내게로
삼킬 듯이 다가오는 나쁜 꿈
난 마비된 채 움직일 수 없어
휘몰아친 네 안에 잠겨
모든 감정이 (한꺼번에)
너와의 이별이 (한꺼번에)
다 지금 여기 한꺼번에 덮쳐
난 난 난 휘몰아친 네 안에 있어

너를 놓지 못해 이제 와서야 뒤늦게
이런 날 부디 알아도 모른척해
아직 어제 같아 여전히
시간이 지나도 넌 이렇게 그려져 번져

이상할 만큼 고요했던 내게로 (내게 점점 더)
삼킬 듯이 다가오는 나쁜 꿈 (삼킬 듯이 와)
난 마비된 채 움직일 수 없어
휘몰아친 네 안에 잠겨 (네게 잠겨)
모든 감정이 (한꺼번에)
너와의 이별이 (한꺼번에)
다 지금 여기 한꺼번에 덮쳐
난 난 난 휘몰아친 네 안에 있어

잘 지내라고 했는데
잊어달라고 했는데
나도 그러고 싶은데
그게 맘대로 잘 안돼
온 힘을 다해 버틸게
모든 바람이 걷힐 때
그땐 너처럼 웃을게

EXO

EXO is a South Korean boy group based in Seoul, South Korea. Formed by S.M. Entertainment in 2011, the group debuted in 2012 with twelve members that were separated into two EXO-K and EXO-M, with the sub-groups performing in Korean and Mandarin respectively. The sub-groups have recently combined and EXO now consists of nine Kai, Lay, Baekhyun, Chen, Chanyeol, SUHO, Sehun, D.O., and Xiumin.

Kris Wu, Luhan, and Tao left the group in 2014 and 2015, so now the group has only nine members.

The group has won numerous awards from South Korea and mainland China. They have won 107 South Korean and 2 Chinese music program awards. Since debuting in 2012, the group has sold more than 31.1M records in South Korea alone. Combining sales from China and Japan, as well as solo and sub-unit releases, EXO sales are up to 50M making them one of the best selling K-Pop boy groups of all time. EXO has also earned the title of Quintuple Million Sellers for selling at least 1 million copies of each of their studio albu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