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eased: April 1, 2001

멀어지는 너의 뒷모습을 보면은
떨어지는 눈물 참을수가 없다고
그냥 돌아서서 외면하는 그대의
초라한 어깨가 슬퍼

이제 다시 볼 수 없을꺼란 인사에
나의 눈에 고인 눈물 방울 흐르고
그대 돌아서서 외면하고 있지만
흐르는 눈물을 알아

이렇게 쉽게 끝나는 건가
이것이 우리의 마지막 모습인가

Hey 한번만 나의 눈을 바라봐
그대의 눈빛 기억이 안나
이렇게 애원하잖아
Hey! 조금만 내게 가까이 와봐
그대의 숨결 들리지 않아
마지막 한번만 더
그대의 가슴에 안기고 싶어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이라 느껴도
헤어져야 하는 사랑인줄 몰랐어
그대 돌아서서 외면하는 이유를
말하여 줄수는 없나

이렇게 쉽게 끝나는 건가
이것이 우리의 마지막 모습인가

Hey 한번만 나의 눈을 바라봐
그대의 눈빛 기억이 안나
이렇게 애원하잖아
Hey 조금만 내게 가까이 와봐
그대의 숨결 들리지 않아
마지막 한번만 더
그대 곁에 잠이 들고 싶어

Hey 한번만 나의 눈을 바라봐
그대의 눈빛 기억이 안나
이렇게 애원하잖아
Hey 조금만 내게 가까이 와봐
그대의 숨결 들리지 않아
마지막 한번만 더
그대의 가슴에 안기고 싶어

Fin.K.L

Fin.K.L (핑클), standing for Fine Killing Liberty, is a South Korean girl group that debuted in 1998 with the album Blue Rain. The group, which consists of Lee Hyori, Ock Joo-hyun, Lee Jin, and Yung Suri, were one of the most popular girl groups of the time, setting trends alongside other popular girl group, and rival, S.E.S..

Fin.K.L. in the 90's

The group was highly active from 1998 until 2005, when they disbanded. The members went on to do other things, both in their public and private lives. The group made very few public apperances together – among these a performance at fellow member’s Lee Hyori’s concert on December 19, 2008, the first guests on member Ock Joo-Hyun’s radio program, and a variety program 캠핑클럽 (Camping Club), which aired in May of 2019. With the public apperance of their variety show, the group also released a new song “남아있는 노래처럼”, which marked the group’s first new song since their disbandment in 2005, nearly 14 years pri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