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ing: Park Mi-kyung

유명세가 어색해서 여전히 막 다녀
대접받는 것보단 소주 빠는 게 좋잖아
혼자인 것도 좋지만 4년을 울고 웃은

멤버들 함께 라는 걸 절대로 잊지 않아
이제 홍대 거리에서 내 노래가 들려
누군간 날 이용하려 벌써 머릴 굴려
저 바닥에선 다시 내려오라 불러
또 불러도 이젠 멀리 와서 안 들려
시선이 무서워도
앞에 설 때면 더 웃어둬
저들 말은 다 묻어둬
내 맘대로 해 입 다물어줘
까고 다니는 게 더러워
엉덩이 터는 게 더러워
래퍼라고 불리기 어려워
연예인 놀이는 더 어려워
랩 하는 만큼 춤이 좋아
몸 가는 대로 난 춤을 춰
뭐든 좋으니까 내게 끊임이지
않는 무대를 줘 더
망가져도 좋아 내가 워낙
또라이 인 거 다 알지
머리를 묶든 풀든 뭐를 입던지
변함없이 I'm nasty NADA
Who that shit
I'm nasty NADA
Who that shit
I'm nasty NADA
평범 속에 사랑받길 원하니
미움 받을 용기 없이
유명하길 원하니 nope
자존심 깎아도 꿈은 더 키워
변화가 두렵다면 계속 바닥에서 기어
볼 수 없는 가족 위해
나와야 돼 TV
내 팀이 날 필요로 해
이젠 그들의 힘이
돼 real MC 아니면 아이돌
하나만 하라던 이들 입
다물어져 둘 다 하는
이 괴물은 욕심쟁이야
저들이 뭐라 해도 난 들리지 않아
Walk away walk away
Walk away walk away
제발 날 내버려 둬
그 어떤 것도 내게 더 강요하지 마
Walk away walk away
Walk away walk away
두렵지 않아 No more
Who that shit
I'm nasty NADA
Who that shit
I'm nasty NADA
뭐하러 상처받지 않으려고 애쓰니
오히려 편하고 나다워 when I'm nasty
이게 날 바닥에서 벗어나게 했으니
They love it want it when I'm nasty
뭐하러 상처받지 않으려고 애쓰니
오히려 편하고 나다워 when I'm nasty
망가져도 좋다고
내가 또라이 인 거 다 알지 uh
래퍼 아이돌 내 이름 앞에
뭐를 붙이던 nasty NADA
Who that shit
I'm nasty NADA
Who that shit
I'm nasty NA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