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eased: October 20, 2010

Featuring: Jung Yup

Songwriter: PSY

Producer: Yugen PSY

설레임이 만들어버린
착각의 힘이
널 내게 간절하게
애절하게 해버려서
나는 이미
모든 판단력이 송두리째
희미해져 버리고
심히 너에게 빠져버리고
힘이 빠져버리고
깊이 사랑에 빠져버리고
님이 벌써 나의
님이 되어버리고
설레임은 얼마 못가고
사랑 같은 소리 하네 웃기고
알고 보니 너도 나만큼 독하고
이제 서로 그냥 대놓고 욕하고
질질 끌꺼 있냐 그냥 끝내
그리고는 결국 헤어졌지 끝내
그렇고 그런 거 아니겠니 글쎄
잘 지내냐 궁금해
서로를 원했어
우린 간절했어
그때는 그랬어
우린 부족했어
갈수록 못됐어
서로를 욕했어
그래서 그랬어
언젠부턴가
넌 내게 없는 것을 바랬어
그때부터 나
고통 없는 이별을 바랬어
여기까지야
그래 우린 이제 다 됐어
그때는 그랬고 그래서 그랬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더는 못돼질 수 없어 우린 부족해
좋은 기억 추억이 더 많은 지금
마음 아프더라도
그냥 서로의 이름 석자
가슴에 품고 살아보자
살아보다 보면 보다 나은
아름다운 만남 또 갖을 듯
그게 맞을 듯
처음 우리 만난 날
처음 손을 잡은 날
처음으로 네 어깨를 감싸안은 날
아직 난 기억해
아직 내 기억엔
아직도 그 때의 모습뿐인데
원래 세상이 그렇고 그래
설마 죽기야 하겠냐
좀 괴롭다가 말꺼야
울지 말고 웃어
그러다가 너 내일 눈 부어
마지막으로 좀 걸을까
그 때 여기 걸었던 거 기억나
몇 년이 지나버린 오늘
기억조차 나지 않는 너의 얼굴
서로를 원했어
우린 간절했어
그때는 그랬어
우린 부족했어
갈수록 못됐어
서로를 욕했어
그래서 그랬어
언젠부턴가
넌 내게 없는 것을 바랬어
그때부터 나
고통없는 이별을 바랬어
여기까지야
그래 우린 이제 다 됐어
그때는 그랬고 그래서 그랬어
잘 살고 있을거야
잘 참고 있을거야
가끔 보고플거야
따끔하고 말거야
잘 살고 있을거야
잘 참고 있을거야
문득 떠오를거야 웃을거야
서로를 원했어
우린 간절했어
그때는 그랬어
우린 부족했어
갈수록 못됐어
서로를 욕했어
그래서 그랬어

PSY

Park Jae-sang, better known by his stage name Psy, stylized PSY, is a South Korean singer, songwriter, rapper, dancer, record producer and television personality.

His earlier efforts showcased his comedic stylings within the Korean music world, but none matched that off 2012’s Gangnam Style, which would eventually hit more than 2 billion views on youtube. In 2013, he was also made the official south korean tourism ambassador.

Psy also found the South-Korean label P-Nation with artists such as Crush, Jessi, Dawn, HyunA, and himse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