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하늘을 날아다니는
저 빛나는 별을 타고서
긴 잠이 든 그대 품으로
날 데려가 줄 수 있다면

밤낮 하늘을 돌고 돌아도
나 그대만 볼 수 있다면
내 달콤한 단잠까지도
다 버리고 날아올라가도 좋아

저 빛을 따라가 혜성이 되어 저 하늘을 날아봐
내 맘을 전하게 그대에게 데려가
별을 내려봐 그대가 보이게 더 빛을 태워봐
언젠가 사라져버린다 해도 내 맘을 줄거야

까만 어둠이 밀려들어서
긴 밤이 또 시작된대도
나 그대만 곁에 있다면
이 밤이 난 무섭지 않아

밤낮 그대를 보고 또 봐도
난 자꾸만 보고 싶어서
내 달콤한 단잠까지도
다 버리고 날아올라가도 좋아

저 빛을 따라가 혜성이 되어 저 하늘을 날아봐
내 맘을 전하게 그대에게 데려가
별을 내려봐 그대가 보이게 더 빛을 태워봐
언젠가 사라져버린다 해도 내 맘을 줄거야

만약 그대가 힘이 들 때 면
밤 하늘을 올려다봐요
나 언제나 그대 보는 곳
그 곳으로 날아올라가고 싶어

저 빛을 따라가 더욱 더 높이 저 하늘을 날아봐
내 맘을 전하게 그대에게 데려가
나를 지켜봐 언제나 영원히 그대만 사랑해
언젠가 사라져버릴지 몰라도 내 마음은
다 알거야 혜성을 보면 내 사랑을 알거야
그대가 어디에 있든 언제나 비춰줄테니까

YOUNHA (윤하)

YOUNHA was born on April 29, 1988, in Seoul, South Korea as Go Yun-ha (고윤하) and is a singer-songwriter and actress.

At the age of five, YOUNHA learned how to play the piano, and began singing by the time she was in elementary school. With dreams of becoming a singer, YOUNHA auditioned at many Korean companies, but was ultimately rejected for not being pretty enough for South Korean beauty standards. As a result, YOUNHA went to Japan and eventually made her debut in 2004 under the name ユンナ (the Japanese spelling of her name), dropping out of high school at the age of 16 to pursue her dreams. It also helped that she pursued Japanese language studies while watching the Japanese drama “Gokusen” (2002).

While in Japan, she was wildly popular and achieved success, achieving the nickname “Oricon Comet”, despite not achieving immediate fame until her song “ほうき星 (Comet)” (2005), which was part of the soundtrack to the Japanese animation “Bleach” (2004-2012). The track was also re-released in her native language of Korean, and retitled as “혜성” (Comet in Kor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