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eased: June 4, 2001

Songwriter: Kim Ez

Producer: Kim Hyung Suk (김형석)

[베이비복스 - 부디 (Please) 가사]

[Verse 1: 심은진]

항상 슬픈 이별은
눈물이 나야 아는지
행복했던 기억은
눈물도 어 쩔 수 없는데

그대 아픈 모습을
그리 빨리 보고픈지
이별은 자꾸 서
두르라고 하네요

[Pre-Chorus: 이희진]

내가 얼마나
아파야 하는지
정말 그대는
내가 흘리는
눈물만큼

[Chorus: 간미연, All]

행복해져가는지

그대 맘 아픈
날 보고픈
그대가 슬픈 어느날
마음만이라도 내게
기 댈 수 있길

지친 어둠에
또 힘겹게
아침을 기다리는 날
내가 그대 맘을 달랠 수 있기

부디 그런 날 없이 행복하길

[Verse 2: 김이지]

항상 슬픈 이별은
날 바보로 만드는지
기억속에 그대는
그저 행복해 보이는데

내가 아픈모습은
차마 볼 수가 없는지
추억은 다시
시 작이라고 하네요

[Pre-Chorus: 윤은혜]

내가 얼마나
울어야 하는지
정말 그대는
내가 흘리는
눈물만틈

[Chorus: 간미연, All]

행복해져가는지

그대 맘 아픈
날 보고픈
그대가 슬픈 어느날
마음만이라도 내게
기 댈 수 있길

지친 어둠에
또 힘겹게
아침을 기다리는 날
내가 그대 맘을 달랠 수 있길

부디 그런 날 없이 행복하길

[Verse 3: 김이지]

어느덧 너와 난 슬퍼할 수 밖에 없는 기로에
서서 넌 멀리 서 바라만 봐야 하나 슬픔이 밀려와 난
가나 어디로 이끌려가는건 가 그대가 낸 곁에 떠난
남은 발자국에만 내 빈자릴 맡겨가 난
내가 슴이 너무도 벅차 맘이 너의 손길이 닿질 않아 절로 눈물이
흘러 내려 멈추질 않아 도저히
지워지지 않는 후회로만 남았잖아
이미 너에 게 이젠 내가 없는 부디

[Pre-Chorus: 이희진]

하늘은 내맘을 알지도 몰라
이렇게 부탁해요
어쩌면 그대를

[Chorus: 간미연, All]

돌려줄 지 모를테니

그대 맘 아픈
날 보고픈
그대가 슬픈 어느 날
마음만이라도 내게
기 댈 수 있길

지친 어둠에
또 힘겹게
아침을 기다리는 날
내가 그대 맘을
달랠 수 있길

[Outro: 간미연, All]

그대 떠나도
날 떠나도
추억은 남아 있겟죠
버릇 처럼 그댈 다시
찾지 않기를

이제 조금씩
날 조금씩
그대는 잊어가겠죠
행복한 맘으로 다른
사랑 하기를

부디 그렇게 나도 잊어가길

Baby V.O.X.

Baby V.O.X (베이비복스; Baby Voice of Xpression) was a Korean female group considered one of the big three female K-pop group forerunners in the late 90’s (alongside S.E.S and Fin.K.L). They debuted in 1997 and from that time until 2004, released seven albums. They officially broke up in March of 2006 after all members but Lee Hee Jin, Kim E-Z and Kan Mi Youn left to pursue other activit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