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eased: November 12, 2012

Songwriter: Han Xin (한신)

널 잊은 줄 알았는데 정말
그 원망 조차 나 지우려
겁이난 가슴에
또 다시 채우려 나 그랬어
널 다시 마주칠까 그 우연에 또
내가 무너져 버릴까봐
거리를 걷다가 울컥해
가끔 나 멈춰서 눈물을 감추죠
아프고 아파도
널 안고싶어 널 갖고싶어
혹시나 그대 이런 날 아는지
사랑이 시킨 그 마음
다 못했는데
지우고 지울게 너무 많아서
니가 없어서
눈물이 넘쳐 어떡해
아픈만큼만 더 가까이 와주길
내 사랑아
어떻게 하룰 견뎌 숨이막혀 나
가슴에 니가 너무 깊어
내일이 두려워 눈물에 지친 날
안아줄 너를 찾을까봐
아프고 아파도
널 안고싶어 널 갖고싶어
혹시나 그대 이런 날 아는지
사랑이 시킨 그마음 다 못했는데
지우고 지울게 너무 많아서
니가 없어서
눈물이 넘쳐 어떡해
아픈만큼만 더 가까이 와주길
내 사랑아
하지만 견딜게
그 날에 멈춰진 기억도
이젠 모두 버릴게
모른채 지나도
그 오랜 우리를 잊지는 말아줘
아프고 아파도
널 안고싶어 널 갖고싶어
혹시나 그대 이런 날 아는지
그런 나인데 어떡해 널 잊으라고
지우고 지워도 난 안되나봐
미친듯 아파
너 없이 혼자 어떻게
아픈만큼만 조금 멀리 가주길
내 사랑아

BADA (바다)

Choi Sung-hee (born February 28, 1980), known professionally as Bada, is a South Korean singer, composer and musical actress. She debuted as a member of the South Korean girl group S.E.S. in 1997. After S.E.S. disbanded in December 2002, she released her first solo studio album, A Day of Renew, in October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