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eased: August 6, 2009

Songwriter: 이상준 (Lee Sang Jun)

뭐 그렇게 쉬워요
날 두고 버린 것처럼
멀쩡한 그대 가슴이 난 정말 부러워
참 당신 참 너무하네요
이렇게 나를 버릴거면
안아주고 예쁘다 하지나 말지
언제 다시 심하게 아프면 좋겠어
지독한 감기에 걸려
곁에 있던 나를 꼭 찾으면 좋겠어
여자는 울고 여자는 아파
당신이 저 멀리 떠나도
그대 살았던 심장이 내 맘이
당신을 기다려요
남자는 나빠 남자는 몰라
가지마 붙잡지 못하고
잘가란 내 말 속도 몰라요
바보 같은 남자
참 당신 참 너무하네요
어차피 못 볼 사람이면
행복했단 미련은 주지나 말지
언제 당신 심하게 취하면 좋겠어
언제나 술버릇처럼 날 찾아와
사랑해 말하면 좋겠어
여자는 울고 여자는 아파
당신이 저 멀리 떠나도
그대 살았던 심장이 내 맘이
당신을 기다려요
여자는 울고 여자는 아파
당신이 저 멀리 떠나도
그대 살았던 심장이 내 맘이
당신을 기다려요
남잔 왜 그래 사랑 안해도
그런말을 참 쉽게 하네요
사랑해 그 말 뜻도 모르고
나의 맘을
음 여자 맘을 울리네요

BADA (바다)

Choi Sung-hee (born February 28, 1980), known professionally as Bada, is a South Korean singer, composer and musical actress. She debuted as a member of the South Korean girl group S.E.S. in 1997. After S.E.S. disbanded in December 2002, she released her first solo studio album, A Day of Renew, in October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