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eased: April 24, 2015

Songwriter: ​j-hope SUGA (BTS) RM V (BTS) Pdogg Slow Rabbit

Producer: Slow Rabbit V (BTS)

[Verse 1: RM]
술잔을 비우니 그리움이 차는구나
그냥 다 지고 볼 걸, 왜 난 따지고 봤을까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봉투까지도 바람에 쓸쓸한 소리를 내
나의 백지에 널 좀 덧칠했을 뿐인데
정신 차려보니 이미 한 폭의 그림이 돼
너와 난 핸드폰, 떨어지면 고장 날 걸 너도 알잖아
너의 체취만이 날 온전하게 해
어서 날 안아

[Pre-Chorus: Suga, Jungkook]
오직 너 하나만 보여
나 오직 너 밖엔 안보여
봐 공정하지, 공평하지 너한테 빼곤 다
이젠 단 하루도 너 없이는 Please

[Chorus: V, Jimin]
꽉 잡아줘, 날 안아줘
Can you trust me, can you trust me, can you trust me?
꽉 끌어안아줘
꽉 잡아줘, 날 안아줘
Can you trust me, can you trust me?
제발, 제발, 제발 끌어안아줘

[Post-Chorus: Jungkook, Jin, Jimin]
여전히 너에게선 빛이나
여전히 향기 나는 꽃 같아
이제 나를 믿어줘, 다시 나를 잡아줘
너를 느낄 수 있게 나를 끌어안아줘
너 없인 숨을 쉴 수 없어 난
너 없인 아무것도 아냐 난
닫힌 맘을 열어줘, 내 심장을 적셔줘
너를 느낄 수 있게 나를 끌어안아줘

[Verse 2: j-hope]
너의 품, 너의 온기, 너의 마음
다시 보고 싶다고 빌어
지금 이 순간 따스한 꽃향기 바람도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저기 하늘도
다 모든 게 차갑고 저 맑은 하늘도 다 어두워
너 빼면 시체인 내가 무슨 숨을 쉬어
아파 나 항상 cry cry cry
나 미치고, 너 없이 지치고
니 생각 수시로
다 미-미워, 매일이 시-싫어
날 울려, 링딩동
기회가 있다면 널 잡아
나 달려, 시작해 count down
장미 같은 니 품에 찔릴 각오로 다시 널 안아

[Pre-Chorus: Suga, Jimin]
오직 너 하나만 보여
나 오직 너 밖엔 안보여
봐 공정하지, 공평하지 너한테 빼곤 다
이젠 단 하루도 너 없이는 Please

[Chorus: Jungkook, Jin]
꽉 잡아줘, 날 안아줘
Can you trust me, can you trust me, can you trust me?
꽉 끌어안아줘
꽉 잡아줘, 날 안아줘
Can you trust me, can you trust me?
제발, 제발, 제발 끌어안아줘

[Bridge: Suga]
차가워진 니 표정이 말 대신 모든 걸 대변해
이별이 밀물처럼 내게 떠밀려오는 걸 대면해
곧 마지막이란 걸 알지만 널 놓아줄 수는 없는걸
말하지 마, 떠나지 마, 조용히 나를 안아줘 girl

[Chorus: Jimin, V]
꽉 잡아줘, 날 안아줘, 꽉 안아줘
Trust me, trust me, trust me
꽉 잡아줘, 날 안아줘, 안아줘
Can you trust me, can you trust me?
제발, 제발, 제발 끌어안아줘

[Post-Chorus: Jungkook, Jimin]
여전히 너에게선 빛이나
여전히 향기 나는 꽃 같아
이제 나를 믿어줘, 다시 나를 잡아줘
너를 느낄 수 있게 나를 끌어안아줘

BTS

BTS is a South Korean pop (hip-hop influenced) group consisting of RM, Jin, SUGA, j-hope, Jimin, V and Jung Kook. The group’s name is an acronym for ‘Bangtan Sonyeondan (방탄소년단)’ which translates into ‘Bulletproof Boy Scouts.’ They also uses ‘Beyond the Scene’ as the English meaning of the acronym.

BTS are heavily involved in their music production, 90 percent of their lyrics are penned by the members and some of them also act as producers.

The group combines various genres of music, ranging from pop sounds like on “I Need U,” hip-hop (“욱 (UGH!)”) or moombahton (“피 땀 눈물 (Blood Sweat & Tears)”), to British rock in “봄날 (Spring Day).” Lyrically, they lean heavily on the struggles and excitement of youth, but they also criticize social issues through songs like “뱁새 (Silver Spoon)” and “Am I Wrong,” causing them to be perceived as one of the more socially conscious k-pop arti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