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eased: March 18, 2019

Songwriter: 브라더수 (Brother Su)

[에버글로우 "D+1" 가사]

참 길고 길었지 여기 우리 지금까지
혼자 헤매이던 밤들과
끝 없어 보이던 길로
널 만난거야 반짝이며 날 비춰 준
그 순간 시작됐던
우리 이야기의 시작

혹시 꿈일까
내 곁에 있는 너 기적인 걸까
기다렸던 바래왔던
소원을 이룬 것 같아
내게 봄이 와 추운 겨울 지나
눈부시게 날 안아주는 너

참 다행이야 네 하루 속에
지루한 날에도 기쁜 날에도
언제든 함께일 수 있어서
가끔 슬프기도 아프기도 하겠지
그럴 때마다 오늘 여기 우릴 기억해

혹시 꿈일까
내 곁에 있는 너 기적인 걸까
기다렸던 바래왔던
소원을 이룬 것 같아
내게 봄이 와 추운 겨울 지나
눈부시게 날 안아주는 너

지칠 땐 기대 쉬어 가도 돼
난 여기 있을테니
Always, always

혹시 꿈일까
지금의 너와 나 기적인 걸까
우리라면 함께라면
영원을 약속하고 싶어
너란 봄이 와 나와 같이 걷자
잊지 못할 우리의 첫 날에
우리의 첫 날에
우리의 첫 날에

EVERGLOW

EVERGLOW (에버글로우) is a South-Korean girl group formed by Yuehua Ent. There are six members in the Sihyeon, Mia, Onda, Aisha and Yiren.

The name of the group comes by two “EVER” as always and “GLOW” as a compound word of shine meaning “we will make both light and shadow all our own time as the day of the sun shines and the night that does not shine”.

They debuted in March, 18, 2019, with the mini album Arrival of Everglow with the song “Bon Bon Chocolat” serving as title tr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