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eased: March 19, 2019

Songwriter: Raon (라온) Maktub (마크툽)

여기 그대 눈빛 속에 내가 웃고 있네요
그대도 웃음 짓네요
그댄 어떨까 겁이 나 닿기에도
조심스럽던 그 두 손 이젠 꼭 잡고 있네요
메마른 땅에 단비 같아
내 겨울을 채운 봄꽃 같아

그대여 아픔이 남았다면
이 종이배에 실어서 나의 바다에 띄워버려요
그 아픔 날 가득 채운대도 괜찮아
내 마음 내 바다 너로 가득할 테니까

석양에 비친 노을 같아
어두운 밤하늘 별빛 같아

그대여 아픔이 남았다면
이 종이배에 실어서 나의 바다에 띄워버려요
그 아픔 날 가득 채운대도 괜찮아
내 마음 내 바다 너로 가득할 테니까

아무 말 없이 바라만 봐도 그대
지난날을 느낄 수가 있어요
그대와 함께 같은 꿈속을
나란히 걷고 싶어요 안아주고 싶어요
사랑해요

여기 그대 눈빛 속에 내가 웃고 있네요
그대도 웃음 짓네요
그댄 어떨까 겁이 나 닿기에도
조심스럽던 그 두 손 이젠 꼭 잡고 있네요
메마른 땅에 단비 같아
내 겨울을 채운 봄꽃 같아

Jeong Sewoon (정세운)

Jeong Sewoon (정세운) is a South Korean singer, songwriter and composer under Starship Entertainment. Sewoon made his first public impression on the second season of Produce 101, representing Starship Entertainment. Unfortunately, he was eliminated in the final round, ranking twelfth, not making the lineup of Wanna One.

Sewoon made his solo debut in 2017 with The 1st Mini Album, Pt. 1: Ever, right after WANNA ONE. He was also a member of Starship and BRAND NEW MUSIC’s project group YDPP, which lasted for a year before ultimately disbanding.

From the alb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