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eased: November 15, 2013

Featuring: Tiger JK (타이거JK)

[Verse 1: Lee Juck]
나는 너를 좋아하는 걸까
아님 그냥 호기심일까
정말 너를 사랑하는 걸까
너의 몸을 탐하는 걸까

[Verse 2: Lee Juck]
매번 그대를 만나면
두근거리는 가슴이
참 궁금해서
덥썩 껴안고 한참을
그대로 있어 봐도 잘 모르겠어

[Chorus: Lee Juck]
사랑이 뭐길래 사랑이 뭐길래

[Verse 3: Lee Juck]
나는 너를 지켜주는 걸까
아님 그냥 소유욕일까
정말 너를 걱정하는 걸까
실은 그저 화내는 걸까

[Verse 4: Lee Juck]
매번 그대를 만나면
간질거리는 마음이
참 희한해서
덥썩 껴안고 한참을
그대로 있어 봐도 잘 모르겠어

[Chorus: Lee Juck]
사랑이 뭐길래 사랑이 뭐길래
사랑이 뭐길래 사랑이 뭐길래

[Verse 5: Tiger JK]
뭔지 모르지만 내 가슴은 울렁거려
온몸에 설레임이 꿈뜰거려
내 뱃속 나비떼 춤을 추며
내 맘속을 간지렵혀 히히히
먼 산을 봐도 네 생각에 히히히
첫 눈에 반해 빠져버린 첫사랑과
어쩌다 스친 거기
상상에 맡겨봐 어딘지는
지금 느낌 이 느낌 이 느낌은
그래 그때와 비슷해 이 스침은
Slow Motion
우리 마주 치면 뭔지 모르지만
내 가슴은 울렁거려
온몸에 설레임이 꿈을 꾸며
가까이 마주봐도 너무 멀어
뭔지 알면서도 괜히 나 머뭇거려
왜 왜 왜 왜 예

[Chorus: Lee Juck]
사랑이 뭐길래 사랑이 뭐길래
사랑이 뭐길래 사랑이 뭐길래
사랑이 뭐길래 사랑이 뭐길래

Lee Juck (이적)

Lee Juck was born in Seoul and attended Banpo High School. He graduated from Seoul National University with a major in sociology. He made his debut as a member of Panic with his neighborhood buddy Kim Jin Pyo in 1995 and worked with Kim Dong-ryul as a project band Carnival in 1997. In 1999, he released his first solo album Dead End. His third album 나무로 만든 노래 (Songs Made of Wood) won the ‘Album of the Year’, ‘Song of the Year’, ‘Best Pop Album’ and ‘Best Pop Song’ from the Korean Music Awards in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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