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eased: January 16, 2002

Songwriter: J.Y. Park PSY

Producer: J.Y. Park

(그대여)
너무나 사랑스런 애기야

왜그리 망설이는 거야
이제야

너도 원한 걸 해야
그래야 성인이야

오빨 믿고
따라와 자기야

대체 내가 뭘 원하는가
왜 기다렸는가

알고 있나 아가
내 여자니 니가

어리지만 나의 희망을
기만하지는 말아줘

이만
사랑이 깊어지려는 순간

잠깐
우리 애기 준비됐습니까

여자로
다시 태어났습니까

두근거리기는
너나나나 삐까삐까

이제 달려도
괜찮겠습니까


꽉잡아라 아가

난 더 이상 널 그렇게
어리게 보지 않아

너 그냥 살며시
두눈을 감아 나를 안아

내가 널 여지껏
아껴둔 이유는

오직 이 순간만을
위한 것임을

(난 이제 더 이상)
(소녀가 아니에요)

그래 더 이상
망설이지 말아

(그대 기다렸던)
(만큼 나도)

그래 나 이제
니 마음 다 알아

(장미 스무송이)
(내게 줘요)

그래 나 역시
사랑에 목말라

더 이상 기다리지 않아
(눈을 감아요)

(그대여)
너무나 사랑스런 애기야

오늘이
애기 허락받은 날이야

항상
바라만 봤는데 말이야

이제부터 아니야
다 자기 맘이야

(사랑은)
사랑이란 아름다운 순간


향기로운 공간이니까

미간 찌푸리지 말고
걱정말고 너는 일단

오빨 따라 해봐요
요렇게


여보

참고 기다리는
나를 바라보며


너도

암말 못했어도
우리 힘들었지

서로
이렇듯 잘 견뎌냈으므로

고로
축복 받은거지 뭐


이토록

이슬 맺힌 듯이 촉촉한
그대의 입술

위해 몰래 갈고 닦은
화려한 나의 기술을


여지껏 아껴둔 이유는

오직 이 순간만을
위한 것임을

(난 이제 더 이상)
(소녀가 아니에요)

그래 더 이상
망설이지 말아

(그대 기다렸던)
(만큼 나도)

그래 나 이제
니 마음 다 알아

(장미 스무송이)
(내게 줘요)

그래 나 역시
사랑에 목말라

더 이상 기다리지 않아
(눈을 감아요)@

이제 내게 허락해줘
그대

애매하게 굴지말고
내게 기대

그래 니 나이에 맞춰
성숙함을 갖춰


마음을 다 바쳐 입맞춰

지쳐 있던
서로에게 미쳐


달빛은 우리들을 비춰

널 여지껏
아껴둔 이유는

오직 이 순간만을
위한 것임을

(난 이제 더 이상)
(소녀가 아니에요)

그래 더 이상
망설이지 말아

(그대 기다렸던)
(만큼 나도)

그래 나 이제
니 마음 다 알아

(장미 스무송이)
(내게 줘요)

그래 나 역시
사랑에 목말라

더 이상 기다리지 않아
(눈을 감아요)

PSY

Park Jae-sang, better known by his stage name Psy, stylized PSY, is a South Korean singer, songwriter, rapper, dancer, record producer and television personality.

His earlier efforts showcased his comedic stylings within the Korean music world, but none matched that off 2012’s Gangnam Style, which would eventually hit more than 2 billion views on youtube. In 2013, he was also made the official south korean tourism ambassador.

Psy also found the South-Korean label P-Nation with artists such as Crush, Jessi, Dawn, HyunA, and himse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