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eased: January 2, 2017

Songwriter: Jo Byung Seok

[Verse 1]
너는 어떻게 살고 있니
아기엄마가 되었다면서
밤하늘에 별빛을 닮은 너의 눈빛
수줍던 소녀로 널 기억하는데

[Verse 2]
그럼 넌 어떻게 지내고 있니
남편은 벌이가 괜찮니
자나 깨나 독신만 고집하던 네가
나보다 먼저 시집갔을 줄이야
줄이야 줄이야

[Chorus]
산다는 건 그런 게 아니겠니
원하는 대로만 살 수는 없지만
알 수 없는 내일이 있다는 건
설레는 일이야 두렵기는 해도
산다는 건 다 그런 거야
누구도 알 수 없는 것

[Verse 3]
지금도 떡볶이를 좋아하니 (좋아해)
요즘도 가끔씩 생각하니 (Think about that)
자율학습 시간에 둘이 몰래 나와
사 먹다 선생님께 야단맞던 일
아직도 마음은 그대로인데
겉모습이 많이 변했지
하지만 잃어버린 우리 옛 모습은
우리를 닮은 아이들의 몫인걸
몫인걸 몫인걸

[Chorus]
산다는 건 그런 게 아니겠니
원하는 대로만 살 수는 없지만
알 수 없는 내일이 있다는 건
설레는 일이야 두렵기는 해도
산다는 건 다 그런 거야
누구도 알 수 없는 것

[Chorus]
산다는 건 그런 게 아니겠니
원하는 대로만 살 수 없어
알 수 없는 내일이 있다는 건
설레는 일이야 두렵기는 해도
산다는 건 다 그런 거야
누구도 알 수 없는 것

S.E.S.

S.E.S. ( 에스이에스; acronym for Sea & Eugene & Shoo) was a South Korean girl group formed by the company and label S.M. ENTERTAINMENT Co., Ltd.. Lasting from 1997 to 2002, they were seen as the female version of H.O.T. (High-Five Of Teenagers), another SM group that also reached huge popularity at the same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