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eased: March 14, 2017

Songwriter: CuzD RICKY (리키) (KOR) DONNA

[수란 "바람이 차갑네요" 가사]

[Verse 1]
바람이 차갑네요
오늘따라 고된 하루였죠
혼자 걷는 길 끝에
항상 올려다보던 저 달빛도
내 맘 같지 않죠
그대 하나 없을 뿐인데
숨도 못 쉴 만큼 다 내려놓고 싶어요

[Chorus]
바람 불어 흔들려도
내 사랑은 저 겨울 나무
처럼 그대로 있어요
앙상한 가지와 나뭇잎이
안쓰러워 눈물 나도
내 사랑을 기억해줘요
그거면 된 거죠
난 그대 안에 숨쉬고 있죠

[Verse 2]
우린 왜 헤어진 거죠
그댄 지금 어디 있나요
천 번을 생각해봐도 모르겠어요
제발 내게 돌아와줘요

[Chorus]
바람 불어 흔들려도
내 사랑은 저 겨울 나무
처럼 그대로 있어요
앙상한 가지와 나뭇잎이
안쓰러워 눈물 나도
내 사랑을 기억해줘요
그거면 된 거죠
난 그대 안에 숨쉬고 있죠

[Verse 3]
내 말 듣고 있죠
그댄 나보다 더 아프잖아요
두고 온 내 걱정에
한걸음도 떼지 못하고 있죠

[Chorus]
바람 불어 흔들려도
내 사랑은 저 겨울 나무
처럼 그대로 있어요
앙상한 가지와 나뭇잎이
안쓰러워 눈물 나도
내 사랑을 기억해줘요
그거면 된 거죠
난 그대 안에 숨쉬고 있죠

SURAN (수란)

Suran or 수란 (born on July 15, 1986 in Busan, South Korea), also known as Elena, is a South Korean singer. She debuted in the duo LODIA in 2014 and made her solo debut on December 17, 2014 with the single “I Fe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