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eased: January 24, 2017

Songwriter: Suzy (수지)

[수지 "난로 마냥" 가사]

[Intro]
하나, 둘, 셋

[Verse 1]
친구라는 말은 어울리지 않아
그렇다고 키스할 수는 없잖아
난로 마냥 거리를 두려 하니까
그러다 터져버린 거야
애매한 너의 태도에 화가 난 걸까

[Chorus]
너무 아프잖아
사랑이 아니라면
위로하듯 달래는 너의 말은
날 더 비참하게 하는 것만 같아

[Verse 2]
친하다는 말은 사실 핑계였어
우리 사일 말할 단어는 없어
난로 마냥 거리를 두려 하니까
그러다 터져버린 거야
애매한 너의 태도에 화가 난 걸까

[Chorus]
너무 아프잖아
사랑이 아니라면
위로하듯 달래는 너의 말은
날 더 비참하게 하는 것만 같아

[Verse 3]
약간의 그리움 그 정돈데
툭 하고 낙엽이 떨어질 때면
마음 한 구석이 시리다가
잠이 들고 말아
바람이 차갑던 그 곳에서
떨리는 어깨를 붙잡아봐도
얇게 입었던 옷 때문인지
참 맘이 시렸어

[Chorus]
너무 아프잖아 사랑이 아니라면
위로하듯 달래는 너의 말은
너무 아프잖아
사랑이 아니라면
위로하듯 달래는 너의 말은
날 더 비참하게 하는 것만 같아

Suzy (수지)

Bae Su-ji, by mononym Suzy, is a South Korean singer and actress. Suzy was formerly a member of the now disbanded South Korean girl group Miss A under the label JYP Entertainment.

As a solo artist, Suzy released her debut EP Yes? No? in 2017.

As an actress, she is best known for her roles in Architecture 101, Gu Family Book, Uncontrollably Fond. While you were sleeping and now Vagabo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