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eased: November 19, 2021

Songwriter: 1601 김호경 (Kim Ho Gyeong)

[휘인 "바라고 바라" 가사]

[Verse 1]
고요한 온기
이곳을 따스하게 채워
정해진 듯 모든 게 다 나란히 스쳐 흘러
그럼에도 있지
자꾸 난 묻고 싶어져
애써 삼키고 참아온 나의 밤들
꿈을 꾸는 나
애를 쓰는 나
바라봐 준다면
새로 쓰고픈
내 작고 작은 이야길

[Chorus]
내내 바라고 바라던 일이라면
무엇도 망설일 것 하나 없는
오직 둘이 쓰는 이야긴 걸
다시 바라고 바라는
그 순간이라면
벅찬 듯 행복한 미소 짓는 너야

[Verse 2]
당연하대도
별다를 수는 없다 해도
겨우 마냥 같은 결말이기는 싫은 거야
그러니까 있지
자꾸 난 묻고 싶어져
애써 삼키고 참아온 너의 밤들
네가 보는 나
내가 아는 나
다를지 몰라도
너로 인해서
더 커져가는 나인 걸

[Chorus]
내내 바라고 바라던 일이라면
무엇도 망설일 것 하나 없는
오직 둘이 쓰는 이야긴 걸
다시 바라고 바라는
그 순간이라면
벅찬 듯 행복한 미소 짓는 너야

[Bridge]
말해줘
여기 앞에 선 내가
느껴진다면
나 여기 있을게

[Chorus]
끝내 바라고 바라는 일이라면
오롯이 서로만이 전부인 듯
오래 깨지 않을 이야긴 걸
다시 바라고 바라는
그 순간이라면
마주 서 더없이 미소 짓는 우리

Whee In

Born in Jeonju-Si, South Korea, 정휘인 (Jung Whee In) known as Whee In is a singer-songwriter and dancer under THE L1VE LABEL. She debuted as a soloist on April 17, 2018 with the single “Easy”.

Whee In first took off her career under RBW with the South Korean girl group, MAMAMOO. In MAMAMOO Whee In was positioned as a vocalist and dancer. MAMAMOO debuted on June, 18th, 2014 with “Mr. 애매모호 (Mr. Ambiguous)”.

Later on, in 2021, 2 years after her solo debut. Whee In continued a solo path with her own full-album, Redd. It gained fame from the official English version of the “water color”, as now English releases have been slowly rising in the K-pop music indust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