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eased: October 10, 2016

Songwriter: SUGA (BTS) Miss Kay

Producer: SUGA (BTS) Miss Kay

방탄소년단의 First Love 가사

[Hook]
내 기억의 구석
한 켠에 자리잡은 갈색 piano
어릴 적 집 안의 구석
한 켠에 자리잡은 갈색 piano

[Verse 1]
그때 기억해
내 키보다 훨씬 더 컸던
갈색 piano 그게 날 이끌 때
널 우러러보며 동경했었네
작은 손가락으로 널 어루만질 때

[Verse 2]
I feel so nice mom I feel so nice
그저 손 가던 대로 거닐던 건반
그땐 너의 의미를 몰랐었네
바라보기만 해도 좋았던 그때

[Verse 3]
그때 기억해 초등학교 무렵
내 키가 너의 키보다
더 커졌던 그때
그토록 동경했던 널 등한시하며
백옥 같던 건반 그 위
먼지가 쌓여가며
방치됐던 니 모습
그때도 몰랐었지
너의 의미 내가 어디 있든
넌 항상 그 자릴
지켰으니 그런데 그게
마지막이 될 줄 몰랐네
이대론 가지 마 you say

[Verse 4]
내가 떠나도 걱정은 하지 마
넌 스스로 잘 해낼 테니까
널 처음 만났던 그때가 생각나
어느새 훌쩍 커버렸네 니가
우리 관계는 마침표를 찍지만
절대 내게 미안해 하지 마
어떤 형태로든
날 다시 만나게 될 거야
그때 반갑게 다시 맞아줘

[Verse 5]
그때 기억해 까맣게 잊고 있었던
널 다시 마주했던 때 14살 무렵
어색도 잠시 다시 널 어루만졌지
긴 시간 떠나있어도
절대 거부감 없이
날 받아줬던 너
Without you I am nothing
새벽을 지나서 둘이서
함께 맞는 아침
영원히 너는 나의 손을 놓지 마
나도 다시 널 놓지 않을 테니까

[Verse 6]
그때 기억해 나의 십대의 마지막을
함께 불태웠던 너 그래 한 치 앞도
뵈지 않던 그때 울고 웃고
너와 함께여서 그 순간조차
이제는 추억으로
박살난 어깰 부여잡고 말했지
나 더 이상은 진짜 못하겠다고
포기하고 싶던 그때마다
곁에서 넌 말했지
새꺄 너는 진짜 할 수 있다고
그래 그래 그때 기억해
지치고 방황했었던
절망의 깊은 수렁에 빠졌던 그때
내가 널 밀어내고
널 만난 걸 원망해도
넌 꿋꿋이 내 곁을 지켰지
말 안 해도
그러니 절대 너는 내 손을 놓지 마
두 번 다시 내가 널
놓지 않을 테니까
나의 탄생 그리고 내 삶의 끝
그 모든 걸 지켜볼 너일 테니까

[Hook]
내 기억의 구석
한 켠에 자리잡은 갈색 piano
어릴 적 집 안의 구석
한 켠에 자리잡은 갈색 piano

BTS

BTS is a South Korean pop (hip-hop influenced) group consisting of RM, Jin, SUGA, j-hope, Jimin, V and Jung Kook. The group’s name is an acronym for ‘Bangtan Sonyeondan (방탄소년단)’ which translates into ‘Bulletproof Boy Scouts.’ They also uses ‘Beyond the Scene’ as the English meaning of the acronym.

BTS are heavily involved in their music production, 90 percent of their lyrics are penned by the members and some of them also act as producers.

The group combines various genres of music, ranging from pop sounds like on “I Need U,” hip-hop (“욱 (UGH!)”) or moombahton (“피 땀 눈물 (Blood Sweat & Tears)”), to British rock in “봄날 (Spring Day).” Lyrically, they lean heavily on the struggles and excitement of youth, but they also criticize social issues through songs like “뱁새 (Silver Spoon)” and “Am I Wrong,” causing them to be perceived as one of the more socially conscious k-pop arti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