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eased: May 13, 2015

Songwriter: Dalchong (달총)

유리조각 같은
하늘의 별들은 저마다
이름 모를 누군가의
이야기가 되고
우리는 그에 어울리는
낭만적인 사람이 되려 하죠

사소한 순간의 기억도
은은하게 빛나는
행복이 되고 싶어요
그대도 내 맘과 같다면
한여름 꺼지지 않던
바닷가의 모닥불 같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대와 밤새 얘길 나눌래요

나 그대의 하늘에
별이 될 거에요
낮이나, 밤이나
항상 그 자리에 잠들고파
나 그대의 하늘에
달이 될 거에요
낮이나, 밤이나
항상 그 자리에
잠들고 싶어
그대 곁에 영원히

잠 못 드는 날의 기억도
은은하게 빛나는
행복이 되고 싶어요
기분 좋은 밤공기처럼
한여름 소낙비에도
서운해하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대와 내 맘이 같다면

나 그대의 하늘에
별이 될 거에요 낮이나, 밤이나
항상 그 자리에 잠들고파
나 그대의 하늘에
달이 될 거에요 낮이나, 밤이나
항상 그 자리에
잠들고 싶어 그대 곁에 영원히

시간이 지날수록 더 선명해져요
이 밤과 같은 공간의 우리 둘은

나 그대의 하늘에 별이
될 거에요 낮이나, 밤이나
항상 그 자리에 잠들고파
나 그대의 하늘에
달이 될 거에요 낮이나, 밤이나
항상 그 자리에 잠들고 싶어
그대 곁에 영원히

CHEEZE (치즈)

CHEEZE (치즈) is a South-Korean indie group signed under the agency Magic Strawberry Sound and consists of only one member, Dalchong.

The group debuted on December 2010, originally as a four member group, with the single “Home Alone.” Soon after, the group released their first album Recipe which showcased its pleasant and unseen colorful charm. The title song “Mango”, which is filled with cheerful and light energy, has given CHEEZE’s name to the listeners looking for new mus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