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eased: March 1, 1999

Songwriter: 노영심 (Noh Yeong Shim)

[Verse 1]
꼭 편지할께요 내일 또 만나지만
돌아온 길엔 언제나 아쉽기만 해
더 정성스럽게 당신을 만나는 길
그대 없이도 그대와 밤새워 얘길해

[Pre-Chorus]
오늘도 맴돈 아직은 어색한 말
내 가슴속에 접어 논 메아리 같은 너

[Chorus]
이젠 조용히 내 맘을 드려요
다시 창가의 짙은 어둠은 친구 같죠
길고 긴 시간의 바다를 건너 그대 꿈속으로
너의 그리움이 닿는 곳까지

[Verse 2]
꼭 편지할께요 매일 볼 수 있지만
혼자 있을 땐 언제나 그대 생각 뿐이죠
더 고운 글씨로 사랑을 만드는 길
소리 없이 내 마음을 채우고 싶어요

[Pre-Chorus]
오늘도 맴돈 아직은 어색한 말
내 가슴속에 접어 논 메아리 같은 너

[Chorus]
이젠 조용히 내 맘을 드려요
다시 창가의 짙은 어둠은 친구 같죠
길고 긴 시간의 바다를 건너 그대 꿈속으로
너의 그리움이 닿는 곳까지

[Bridge]
곱게 내 맘 접어서
나의 꿈도 날아서
아주 자유롭게 더
깊은 사랑 속으로

[Chorus]
이젠 조용히 내 맘을 드려요
다시 창가의 짙은 어둠은 친구 같죠
길고 긴 시간의 바다를 건너 그대 꿈속으로
너의 그리움이 닿는 곳까지

[Outro]
이젠 외로이 내 맘을 그려요
길고 긴 시간의 바다를 건너 그대 품으로
나의 그리움이 닿을 때까지
나의 그리움이 닿는 곳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