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eased: November 18, 2004

Songwriter: Kim Jong Wan (김종완)


많이 어지럽고 불안해서
위태로운 모습으로
찢어진 심장을 붙여보려

이런 날 안아줘
아무 말 말아줘

천마디 말보단
기대 쉴 수 있는 어깨를 내게 줘


많이 모자라고 부족해서
널 채울 수가 없어
괴로운 마음에 다시 혼자 되고
지겨워

이런 날 안아줘
아무 말 말아줘

천마디 말보단
기대 쉴 수 있는 어깨를 내게 줘

힘들다 말하는 그 순간 모두 떠나버리죠
타인의 짐까지 짊어지기엔
이 세상이 너무 벅찬 걸

이런 날 안아줘
아무 말 말아줘

수많은 말로 날 위로 안 해도 돼
이젠 다 익숙해

NELL (넬) (KOR)

NELL is a Korean modern rock band. Three of them met each other in high school, and Jung-hoon Lee was friend of Jong-Wan Kim. They named their group name after a film ‘Nell’(1994). They inspired by Radiohead and Muse, and they were formed 2000 in Korean indie sce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