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eased: November 14, 2020
Songwriter: Park Se Jun (박세준) TAIBIAN (타이비언)
그저 몸만 자라난 아이
어른이란 이름을 달고
끝내 곁을 내어 주지 않는 곳
세상 속을 헤매고 있어
때로는 상처 난 마음이
베어 문 저 달빛 같아
까만 하늘을 은은히 밝혀 주지만
쓸쓸히 웃는 것 같아
내일 할 걱정까지 모아
나의 머릿속을 채우네
편히 잠든 밤은 왠지 불안해
혼자 뒤척이는 건가 봐
가끔씩 내리는 눈물은
해 뜬 날 소나기 같아
흐린 마음을 깨끗이 씻어 주지만
내 꿈까지 지울 것 같아
혼자가 너무 익숙한 나는
누군가 내민 손길마저도
두려운 맘이 생겨
키 작은 내 자존심이
아이에서 어른이 되면
그땐 웃을 수 있을까
때로는 상처 난 마음이
베어 문 저 달빛 같아
까만 하늘을
은은히 밝혀 주지만
쓸쓸히 웃는 것 같아
내일 나의 일기는 맑음
미리 써 내려가는 행복
어설프게 그린 웃는 내 얼굴
모두 이뤄지면 좋겠다
어른이란 이름을 달고
끝내 곁을 내어 주지 않는 곳
세상 속을 헤매고 있어
때로는 상처 난 마음이
베어 문 저 달빛 같아
까만 하늘을 은은히 밝혀 주지만
쓸쓸히 웃는 것 같아
내일 할 걱정까지 모아
나의 머릿속을 채우네
편히 잠든 밤은 왠지 불안해
혼자 뒤척이는 건가 봐
가끔씩 내리는 눈물은
해 뜬 날 소나기 같아
흐린 마음을 깨끗이 씻어 주지만
내 꿈까지 지울 것 같아
혼자가 너무 익숙한 나는
누군가 내민 손길마저도
두려운 맘이 생겨
키 작은 내 자존심이
아이에서 어른이 되면
그땐 웃을 수 있을까
때로는 상처 난 마음이
베어 문 저 달빛 같아
까만 하늘을
은은히 밝혀 주지만
쓸쓸히 웃는 것 같아
내일 나의 일기는 맑음
미리 써 내려가는 행복
어설프게 그린 웃는 내 얼굴
모두 이뤄지면 좋겠다
- 작은 상자 (Smile Box)
- 여름날 여름밤 (Summer Day Summer Night)
- 편지 (Letter)
- 게으른 나 (Lazy Me)
- 고마워 (Thank you)
- 짝사랑 (Crush)
- 그렇게 있어 줘 (Stay As You Are)
- 집 (Home)
- 나의 어릴 적 이야기 (My Childhood Story)
- YA! (Hey!)
- 같이 걷는 길 (The Road We Walk On)
- 날씨 좋은 날 (One Fine Day)
- 터벅터벅 (Ploddin)
- 이 사랑 (This Love)
- 사선 (斜線) (Oblique Line)
- 빗소리 (Raindrop)
- Love, always you
- 괜찮아요 (I’m Fine)
- 취기를 빌려 (Slightly Tipsy)
- 어른 일기 (Lonesome Diary)
- 만져져 (I Feel You)
- 시작되는 연인들을 위해 (For Lovers Who Start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