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eased: October 4, 2016

아직 누군진 몰라
그려본 모습은 있지만
내 생각과 다른 모습에
못 알아볼까 걱정은 안 해
아무것도 못해도
하루가 아깝진 않아
어떻게든 시간이 지나야
빨리 만날 것 같아
그댈 알아볼 수 있도록
본적도 없는 당신과
내가 가늠할 수 없는
그 날에 만나
언젠가 만날 우리가 될 때
모르고 지나치지 않게
그댈 알아볼 수 있도록
그렇게 있어 줘

지금 사랑하고 있다면
아름다운 사랑을 해요
질투는 많이 나지만
그래도 행복하면 좋겠어
그대가 겪은 뜨거운
사랑과 그리고 차갑던 사람
날 만나게 된다면
기억도 안 날 거예요
그댈 알아볼 수 있도록
본적도 없는 당신과
내가 가늠할 수 없는
그 날에 만나
언젠가 만날 우리가 될 때
모르고 지나치지 않게
그댈 알아볼 수 있도록

본적도 없는 당신과 함께
가늠할 수 없는 그 날에 만나
언젠가 당신 앞에서
내가 모든 걸 안아 줄 수 있게
그댈 알아볼 수 있도록
내가 널 꼭 찾을게
그렇게 있어 줘 그렇게 있어 줘
그렇게 있어 줘

Sandeul

Lee Jung-hwan (이정환), better known by his stage name Sandeul (산들) is a South Korean singer born March 20, 1992.

He is a member of the South Korean boy group B1A4, that debuted on April 23, 2011.

He debuted as a solo artist on October 4,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