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eased: September 5, 2019

Songwriter: 이유진 (Lee Yoo Jin) Kassy (케이시)

나도 모르겠어
언제부터인지 내가
널 좋아하게 된 걸까
나조차 기억이 안 나
어느새 좋아하던데
Baby
첨엔 겁이 나서
밀어내기만 한 나
조심스레 다가와 준 너
아픈 상처까지
품에 안아주는 너를
사랑할 수밖에
니가 있어 모든 햇살들이 날 비추고
모든 바람들이 나와 함께 걸어
한 발짝 두 발짝
너에게 가는 길이 전부
꿈만 같은 일이야
어느새 내 맘이
Like you too
너처럼
Like you too
꿈만 같은 일이야
걸음이 느려서
좀 늦을지 몰라 난
But love me like you do
하지만 약속해
너에게로 끊임없이 다가가겠다고
니가 있어 모든 햇살들이 날 비추고
모든 바람들이 나와 함께 걸어
한 발짝 두 발짝
너에게 가는 길이 전부
꿈만 같은 일이야
너 땜에 변하는 내 모습이
낯설지만 행복해 보여서
오늘도
니가 있어 햇살들이 모두 눈 부시고
너라는 바람이 부는 게 좋아서
한 발짝 두 발짝
너에게 가는 길이 전부
꿈만 같은 일이야
어느새 내 맘이
Like you too
너처럼
Like you too
지금 너에게 갈게